셀 사역

제목2015.02.01 셀 사역2024-04-22 15:24
작성자 Level 10

 

얼음 깨기 (WELCOME)
내가 살아온 여정 중에 정말로 견디기 힘들었던 순간을 인내하며 이겨냈던 일들 간증하기  

 
경배와 찬양 (WORSHOP)

● 나의 영혼이 잠잠히
● 너 시험을 당해 (찬송가 342장)
  

 
말씀읽기와 적용 (WORD)
●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1:2-4
● 제목 : 명품 교회, 명품 성도(6)
1)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바울이 칭찬한 신앙의 명품 요소 세 번째인 ‘소망의 인내’ 를 주시는 출처가 누구라고 본문은 제시하고 있습니까?
● 본문 3절을 참고하자. (특히 후반절 집중)  

2) 바울이 신앙의 여정 중에 고난을 경험하였지만 인내한 내용을 고린도후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아는 대로 열거해 보자. 동시에 그 고난을 인내했던 결정적인 이유를 디모데에게 준 편지에서 찾아보자.
● 고린도후서 11:23-27절을 찾아보자.
● 디모데후서 4:7-8절을 찾아보자.  

3) ‘소망의 인내’ 라는 명품 신앙의 요소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데살로니가 전서 4:16-18절을 토대로 적용해 보자.
※ 데살로니가전서 4:16-18절을 먼저 찾아 읽어보자.
※ 읽어본 결과,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하는 소망의 내용이 무엇인가? 를 말해보고 셀 원들 모두가 그 소망을 갖기 위해 함께 결단하고 기도해 보자.   

 
사역하기 (WORK)
1) 중보기도
  ① 담임목사님의 회복과 사역을 위하여
  ② 사순절의 영성 훈련을 위하여(18~)
  ③ 봄 열린모임 사역을 위하여(2월22일~ 4월4일)
  ④ 부활주일 대날개 축제(4월 5일)에 드려질   
    영혼들을 위하여
2) 치유기도
3) 간증으로 은혜 나누기
  ① 한 주간 받은 은혜 나누기
  ② 기도 응답 나누기
4) 헌금 기도
5) 광고
6) 폐회: 주기도문  

 
설교요약 (SUMMARY)
2015년 2월 1일 주일 예배 설교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1:2-4
제목: 명품 교회, 명품 성도⑥

  다윗이 시편 62:5-7절에서 심각한 위기와 고통의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향한 신앙고백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구원의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을 인내함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시 62:1, 5절). 그러므로 다윗의 신앙고백 속에서 신앙인의 무기는 소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명품 신앙은 1.진리의 말씀 자체이신 하나님께 신실하게 서 있는 믿음의 역사함이 있었고, 2.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인식하고 그들에게 져 주는 사랑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신앙의 명품 요소와 더불어 마지막 세 번째의 명품 신앙의 요소로 소망의 인내가 있었습니다. 본문 3절에서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신앙인을 신앙인답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소망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중요한 소망을 성도가 갖기 위해서 반드시 전제되는 것이 있음을 아울러 선언합니다.
※ 인내함입니다.
  성도들의 무기인 소망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인내함이라는 과정이 필요함을 역설합니다. 바울 스스로가 소망을 품었다는 대표적인 구절인 디모데후서 4:7-8절의 말씀을 살펴보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우는 인내의 과정을 통과했다는 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셨던 믿음의 달려갈 길을 인내함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증거가 고린도후서 11:23절 후반절-27절입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바울이 이런 고통을 인내한 결과, 그는 소망의 주님께서 나에게 의의 면류관을 예비 하셨다고 확신하며 선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7절 이하는 소망 중에 주님이 주시는 감격들을 바울이 고백하는 감동의 결정체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10)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6-18)
  이렇게 소망의 무기를 갖고 있는 성도의 승리를 감동으로 선포한 바울의 소망의 선포 중에 가장 위대한 클라이맥스는 로마서 5:3-4절입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그러므로 소망이라는 명품 성도의 무기는 반드시 인내라는 제조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향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소망의 인내를 “끊임없이 기억한다”고 하였습니다. 은혜와 승리는 일회적이지 않으며 소망은 아침에 있다가 저녁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결코 중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승리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것이며 소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소망이 불완전한 이유는 출처를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3절 하반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라고 말한 바울의 말에서 소망의 출처가 분명해 집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소망을 갖고 인내할 수 있는 것은 그 소망이 주 예수 그리스도부터 나오는 것임을 바울이 분명히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선언은 만에 하나 예수를 믿는 자들이 두고 있는 소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닐 때 그것은 엄청난 절망임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두께가 두꺼워지면 질수록 소망이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으로 변질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목적하고 소망하고 바라보고 기다려야 할 대상이 하나님이 우리들을 위해 보내주신 성육신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가 만든 예수로 바꾸어도 살 만하다는 것은 음으로 양으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뉴 라이프 커뮤니티 처치의 담임목사인 뷰 캐넌 목사는 ‘열렬함’에서 이렇게 신앙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현대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님을 요구하는 우리들의 심리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지만 주제넘게 나서지 않는 하나님, 우리를 지켜 주시지만 요구하지 않는 하나님, 판단하지 않는 하나님, 간섭하지 않는 하나님, 우리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귀찮게 다그치지 않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원하고 있다.” 또한  “곤경에 처했을 때는 그리스도께 보급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곤경에 처했을 때, 그리스도께 구해달라고 매달리지만 그리스도께서 내 삶에 대해 성가시게 참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리스도께 의지하여 사태를 진정시키기를 원하지만 그리스도가 내 삶에 들어와 삶을 온통 휘젓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예수께서 나의 주 그리스도라고 믿지 않는 자들은 주님께 인내의 소망을 두지 않으며 그들은 상황에 따라 자기가 곧 그리스도 주의 반열에 설 수 있다고 믿는 자들입니다.
  누가복음 5장을 보면 베드로가 주님으로부터 첫 번째 소명을 받는 장면이 있는데 갈릴리의 한 지역이었던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고기를 잡던 베드로의 배에 올라타신 주님은 밤이 새도록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배를 이동시켜 고기를 잡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고기를 잡는 통상적인 방법과는 아주 반대되는 명령이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랐더니 고기를 잡습니다. 예상외로 엄청난 고기를 잡은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누가복음 5:8절) 이렇게 반응을 합니다.
  베드로가 주님이 자기를 떠나줄 것을 요청한 것은, 그는 주님이 기적을 만드는 주님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분명히 그는 고기를 잡기 전에는 앞서 있는 선생 정도의 랍비로 인정했지만 고기를 잡고 난 뒤에는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았고 그래서 그는 예수님에게 ‘주’라는 호칭을 붙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분이 주님이시기에 그 분이 나와 함께 있으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될지 모른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면 나는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는 생업을 포기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나의 배(재산 전부)를 처분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계산이 그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런 계산의 총체가 바로 ‘나를 떠나소서.’ 였습니다. 적어도 누가복음 5장의 베드로는 예수를 입으로 주라 시인하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주라 인정하지 않았다는 교훈이 보입니다. 베드로의 이 모습은 오늘 우리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주님은 베드로의 이 계산함을 보시고 빈틈을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누가복음 5:10절 하반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베드로가 그렇게도 염려하던 정곡을 찌르신 것입니다. 이 명령을 받은 베드로의 마지막 반응을 누가는 다음과 같이 보고 합니다.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신앙의 출발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소망의 출처도 주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그 분은 마지막 날에 나를 인정해 주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적어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섬기는 명품 그리스도인들인 데살로니가 교우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인내의 소망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나오고 있음을 기뻐했고 칭찬하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바울은 이 책의 4번째 장에서 그래서 이렇게 데살로니가 교회의 명품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의 소망의 주님을 기대하라고 다지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데살로니가전서 4:16-18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을 기다리며 서로 위로하는 명품 그리스도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