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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무지함, 굳어짐, 무감각이라는 三災2024-06-05 17:34
작성자 Level 10

7월 18일 화요일 성서일과 묵상

 

무지함굳어짐무감각이라는 三災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92신명기 28:1-14, 에베소서 4:17-5:2

 

꽃물 (말씀 새기기)

 

에베소서 4:18-19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마중물 (말씀 묵상)

 

에베소는 대단히 종교적인 곳이었다여러 가지 이방적인 종교성이 팽배한 지역이었기에 3차 전도여행을 하던 어간, 2년간 사역을 하면서 에베소적인 이방종교의 담과 싸웠던 바울은 힘겨운 이런 저런 일들과 맞서야했다하지만이런 영적 투쟁의 결과바울 스스로가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으로 온전히 세워짐은 물론 이 편지를 쓰는 곳이 어느 지역에 있는 감옥인지 확실하지 않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구절절 복음의 엑기스가 농축되어 있다에베소서만이 갖고 있는 권위다.

오늘 성서일과는 대단히 종교적인 수신자들을 향한 바울의 사자후다그리고 비장하다아예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문외한이었던 자들에 대한 염려가 아니라교회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포장된 신자들혹은 대단히 종교적인 외피로 무장한 자들에 대한 무거운 경종이자 울림이다.

대부분의 종교성으로 포장된 자들의 참담함은 무지함도 있겠지만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종교적 표피와 두께로 포장되어 있기에 깨닫지 못하는 굳어짐과 무감각이라는 재앙이다.

어느 종교이든 깨달음은 중요한 진전이다그러기에 이에 반하는 무감각은 물론이고깨닫지 못하도록 하고 얽매이게 하는 일체의 것과는 투쟁해야 하는 것이 맞다바울도 본문 성서일과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무감각과 깨닫지 못하는 일로 인해 더 악화되는 신앙의 무너짐이 없도록 경성하고 또 경성할 일이다.

 

두레박 (질문)

 

무감각굳어짐이 멸망의 단초다 그런 나는 이런 것들에서 자유로운가살피자.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예민하게 하옵소서감각하게 하옵소서딱딱하게 굳어져 있는 마음의 영육의 암 덩어리들을 제거하여 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많이 울자많이 땅바닥을 치자많이 웃자주님의 말씀하심에 대해 귀 기울이면서.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전국에 내려진 산사태로 인해 피해가 임하지 않게 하옵소서아픈 자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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