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사역

제목2015.10.11 셀 사역2024-04-22 15:36
작성자 Level 10

 

얼음 깨기 (WELCOME)
요즈음 가장 인기 절정의 유행 모드 말해 보기 (노래, 드라마, 옷, 차 등등 제한을 두지 않고.)  

 
경배와 찬양 (WORSHOP)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찬송가 585장)
●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복음성가)
  

 
말씀읽기와 적용 (WORD)
●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13-15
● 제목 : 자꾸만 유행, 유행하지 말라
1)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형제들에게 전해 준 전통적인 교리 두 가지를 설명해 보자.
● 로마서 8:29, 본문 13절
● 로마서 8:30, 본문 14절  

2) 바울이 교리를 전하고 사용했던 방법이 무엇이었고,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나?
● 방법 – 15절 본문 참고
● 내용 – 사도행전 17:2-3  

3) 오늘 설교를 통하여 우리 세인 지체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영적 교훈과 다짐들 나누기
• 설교의 테마를 기억하면서
• 다짐들. (예: 감상적인 찬양 벗어나기, 예수 없는 긍정적 컨트롤 경계하기 등등)  

 
사역하기 (WORK)
1) 중보기도
  ①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② 추계 셀 대 심방을 위하여(이경선 셀_16일)
  ③ 가을 열린 모임 2차 사역을 위하여
  ④ 대입 준비를 위한 수능생들을 위하여(11/12)
    (곽보람, 서혜린, 섭현우, 이주원, 정승민)
  ⑤ 중보가 필요한 지체들을 위하여

2) 치유기도

3) 헌금 기도

4) 광고

5) 폐회: 주기도  

 
설교요약 (SUMMARY)
2015년 10월 11일 주일 오후 예배 설교
제목: 데살로니가후서 2:13-15
본문: 자꾸만 유행, 유행 하지 말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지체들에게 거짓 재림 교훈으로 교회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자들에 대하여 미혹되지 말 것과 그런 악한 자들에게 임할 심판의 명확성으로 하나님의 방치하심과 불의를 사랑하게 하심이라는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의 2장을 마무리하면서 그가 확신하고 있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두 가지의 교리를 데살로니가 교회의 지체들에게 전하며 반전의 위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본문 13-14절).

① 택하심입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본문 13절).
  ‘너희를 택하사’ 라는 구절은 로마서 8:29-30절의 말씀으로 연장됩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주권으로 수많은 사람 중에서 미리 정하고 택한 사람들을 예정해 놓으셔서 그들을 구원했다는 명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식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간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시지 않고 구원을 받을 만한 대상자들을 이미 구원해 놓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라고 말하며 인간에게는 이 하나님의 구원의 예정하심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조금도 없다는 신학의 교리를 ‘불가항력적인 은총’이라고 정의합니다.
  신학의 교리가 예정론이든 예지론이든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통로의 한 과정은 ‘택하심’인 것이 분명하다는 점입니다. 오늘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지체들에게 너희를 택하였다는 이 메시지로 위로하며 격려하고 있음을 기억합시다. 두 번째의 격려는 첫 번째를 전제함으로 이어지는 응원하심입니다.

② 부르심입니다.
  택하시기 위해 먼저 행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바로 부르심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본문 14절). 주님은 우리를 예정하여 택하시기 위해 먼저 부르십니다.
  사도행전 9장은 사울이 바울로 변화되는 바울의 극적인 회심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축약한다면 사울이 다메섹에서 자생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척결하기 위해 제사장의 공문을 가지고 다메섹으로 가던 노정에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현장에서 영적으로 고꾸라져서 이방의 빛으로 택함을 받는 장면입니다.
  바울의 회심을 기록한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가 바로 이 대목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중요한 정보를 하나 제시합니다.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사도행전 9:7절). 다메섹으로 가던 무리들 중에 부활의 주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은 자는 많은 사람 중에 유독이 바울 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연대하여 다메섹에 예수 믿는 자들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가고 있었던 것이 분명한데 그 많은 사람 중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자는 사울 한 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택하시고 그에게 이방의 사도로 세우시기 위해 이제는 그를 부르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교훈은 부르심과 택하심은 동시적인 사건이며 동시적인 은혜라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부름 받는 사람에게 임합니다. “사울아, 사울아,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이렇게 부르시는 예수님의 아우라는 사울에게 인생이 바뀌는 회심의 전주곡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부르심이 오늘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고 계시며 나에게 무언가를 말씀하고 있는지 조차를 알지 못하는 영적인 둔감함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둔감함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이 둔감함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으로 바울은 전통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15절).
  바울이 전통을 지키라고 했을 때 그 전통의 출처를 알아야 합니다. 바울이 말한 전통은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미 여러 차례 하나님의 영감으로 조명해 주신 말씀을 가지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지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고 권했습니다.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사도행전 17:2-3절).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회당이나 사역지에서 3주 동안 거하면서 그들에게 선포하며 가르쳤던 도구로 성경을 말합니다. 그 성경을 갖고 바울이 선포한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었습니다.
  케리그마의 결론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이었고 바울은 이것을 말과 편지로 전하며 전통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바울의 이 가르침을 통하여 대단히 중요한 것을 배웁니다.

※ 예수가 배제된 새로움은 없습니다.

  CCM 찬양은 젊은이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현대적 감각의 복음송가입니다. 그런데 간혹 이 CCM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여 자기만족을 경험하게 하는 인위적인 노래들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배제한 찬양은 찬양이 아니라 불후의 명곡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긍정적 사고방식을 긴장하고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은 마인드 컨트롤이지 예수님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통은 회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눈 여겨 주목해야 할 대상입니다. 바울이 말한 전통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선포한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예수 없는 새 것을 요구합니다. 유행에 뒤떨어진 자는 도태된다고 경고합니다. 유행에 민감한 교회가 되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예수가 없는 새로움, 과감히 거부합니다. 예수가 있는 촌스러움, 끝까지 사수합시다. 자꾸만 유행, 유행 하지 마십시다.
  우리에게 주신 특별계시인 성경을 붙들고 해아래 새 것이 없음을 인지하여 예수가 나의 주님이심을 끝까지 사수하는 촌스러움으로 살아가는 세인 가족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