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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완전한 도장(圖章)이었을 때…2024-06-05 17:54
작성자 Level 10

8월 23일 수요일 성서일과 묵상

 

완전한 도장(圖章)이었을 때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138에스겔 28:11-19, 고린도전서 6:1-11, 시편 124창세기 49:1-33

 

꽃물 (말씀 새기기)

 

에스겔 28:12, 17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2)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7)

 

마중물 (말씀 묵상)

 

두로에 대한 야훼 하나님의 탄식이다두로를 향하여 완전한 도장이라고 하셨다그 의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른다하지만 문자적인 의미만 놓고 보면 두로라는 성읍 공동체에 대한 극찬이다그도 그럴 것이 두로는 무역항구로 그 명성을 날리고 있었던 경제적으로 활성화된 성읍이었다이것을 전제한다면 완전한 도장이 두로가 갖고 있었던 지리적인 요충지로서 얻고 있었던 일체의 풍요로움을 빗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하지만 그런 장점이 무너지게 된다아름다움도 있었고지혜까지 구비하고 있었던 두로는 바벨론 제국 이후부터 로마에 이르는 통치 기간 동안 쇠락을 거듭하다가 사라졌다신앙의 시금석으로 삼을 만하다야훼께서 인정하는 그 때조심하여야 한다나에게 주어진 일체의 유용한 도구들을 선용해야 한다야훼의 능력과 은혜로 서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서 있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바울이 고린도교회 공동체에 전한 메시지가 울린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2:10)

 

두레박 (질문)

 

자고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손 우물 (한 줄 기도)

 

은혜로운 하나님언제나 영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하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잘 나갈 때 나를 쳐서 복종하는 삶에 대해 경계하는 마음을 늦추지 말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먹거리를 염려하는 시대입니다적어도 이 땅에 살고 있는 백성들이 먹는 일에 대해서만큼은 염려 걱정하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의 거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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