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사역

제목2016.05.08 셀 사역2024-04-22 16:15
작성자 Level 10

 

얼음 깨기 (WELCOME)
내가 꼭 하나님께 전도하고 싶은 VIP 소개하고 나누기  

 
경배와 찬양 (WORSHOP)

●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찬송가 8장)
● 나의 안에 거하라 (복음성가) 
  

 
말씀읽기와 적용 (WORD)
● 제목 : VIP (2)
● 본문 : 베드로전서2:9-10
1) 내가 ‘거룩한 나라’가 되게 된 과정을 설교를 통해 예시된 말씀으로 설명해 보자.
● 호세아 1:8-11절:
● 갈라디아서 3:26-29절:
● 로마서 4:12-13절:  

2)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이었는가?
● 9절 하반절부터 10절을 참고하여 세 가지로 나누어 보자.
●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됨으로 얻게 된 하나님의 복을 이사야의 예언을 참고로 말해보자.
  ① 이사야 41:8-14
  ② 이사야 43:1-3  

3) 하나님의 VIP 살아간다는 말을 존 오트버그 목사와 본 회퍼 목사의 촌철살인을 통해 결론 맺자.
● 존 오트버그:
● 본 회퍼:
● 결론:
  

 
사역하기 (WORK)
1) 오순절 릴레이 기도회
  ① 기간: 3월 28일(월)~ 5월 14일(토)까지
  ② 시간: 오전 9시~ 오후 9시까지 (1시간씩 담당)
    (기도를 마친 후 다음 지체에게 문자 남기기)
  ③ 장소: 교회 혹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2) 중보기도
  ① 춘계대심방을 위하여(송은호 셀을 위하여)
  ② 환우들을 위하여(최정희 집사, 안동철 형제 등등)
  ③ 5월 사역 나누고 기도하기
3) 헌금
4) 광고:
5) 폐회: 주기도
  

 
설교요약 (SUMMARY)
5월 8일 주일 오후 예배 설교 (베드로전서 16번째 강해)
본문 : 베드로전서 2:9-10
제목 : VIP (2)

3) 거룩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본문 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본문 9절).
  베드로는 우리 모두가 ‘거룩한 나라’임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거룩한 나라’라고 번역한 ‘나라’라는 헬라어 단어 ‘하기오스’는 구약적인 의미로 접근하면 이스라엘 신앙공동체 즉 선민 공동체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이 ‘하기오스’ 는 신약의 의미로 해석한다면 그 외연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자들을 모임으로 확장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로 인해 불러 모으신 열방 공동체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마땅히 이방인들까지 포함하여 하나님이 부르신 공동체를 의미하는 것이 바로 거룩한 나라(HOLY NATION)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들추어보면 하나님의 이 계획은 성경 여러 곳에서 발견합니다.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호세아 1:8-9절). 예언자 호세아는 음란한 여인이었던 고멜을 취하여 2남 1녀의 자녀를 낳게 됩니다. 그 아이들의 이름이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으신다.),  ‘로루하마’(긍휼히 여기지 않는다.)이고, 세 번째로 낳은 아들은 ‘로암미’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지금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신앙공동체를 향하여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제는 너희 이스라엘을 다시는 내 백성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 이스라엘을 다시는 긍휼이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 이스라엘에게 다시는 은혜를 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백성들에게서 주님이 돌아서신 느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포하심은 이렇게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끝난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호세아 1:10-11절에서 분명한 여지를 하나 남겨두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내 백성이 아니라고까지 했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영적인 이스라엘을 준비시키셨음을 암시합니다. 남 유다 공동체는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선민 공동체인 유대 공동체를 의미하는 데에는 다른 이유를 달만한 근거가 없을 정도로 분명합니다. 그러나 북 이스라엘은 나라를 잃었습니다. 지도상에서 사라졌습니다. 대신 그 땅에는 사마리아라는 이방인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남 유대의 입장에서 볼 때 북 이스라엘은 사마리아라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이방의 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언자 호세아에게 함께 모이게 될 것임을 역설하여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한 우두머리까지 세우게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이스르엘이 다시 큰 나라가 될 것임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호세아 예언자의 예언은 바울이 쓴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해석됩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라디아서 3:26-29절).
  이 말씀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경계가 사라졌음을 선포한 말씀입니다. 태어나면서 유대인이었기에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의 것이 되었으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수 있는 양자의 영을 받은 것이며, 동시에 아브라함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녀로 인침 받은 자들은 그때부터 비로소 거룩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래서 로마서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이렇게 후에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로마서 4:12-13절).  거룩한 나라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모든 공동체에 소속된 우리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은혜로 말미암아 VIP로 인침 받은 우리들은 마땅히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외형이 아닙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내적 삶입니다. 존 오트버그는 「누더기 하나님」에서 이렇게 갈파한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꺼내는 데에 걸린 시간은 하룻밤이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게서 애굽을 끄집어내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40년이 걸렸다.”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애굽을 꺼내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일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주일의 크리스천들이 가장 그럴듯한 맵시를 하고 교회에 나타납니다. 그들의 외형은 하나도 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월요일부터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구역질이 나는 일들의 한 복판에 서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박영선 목사는 정말로 불살라 버려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외형적 삶을 “∼척하는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나라의 백성은 외형적인 척을 통해 포장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라 깨지면 깨지는 데로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나이브하게 고백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돌봄을 받는 삶을 사는 백성들이라고 했습니다. 거룩한 나라의 백성은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려도 내 안에 있는 애굽을 꺼내어 성령의 불로 소멸시키는 자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아들 예수에서 칼릴 지브란이 말한 이 말은 정답입니다. “나날의 삶이야말로 너희의 사원이며 종교이다.”

4)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본문 9절).
우리가 하나님의 VIP인 이유의 마지막 네 번째의 근거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내 것이라고 인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주권자, 나의 주님이 하나님인 셈인 것입니다. 나의 소속은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소속의식은 어찌 보면 심리적인 안정을 주게 하는 본능적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소속되어 있는 공동체는 언제든지 와해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해타산에 따라 그렇게 무너지기도 하고 또 세워지기도 하는 것이 사람 공동체의 소속감입니다. 이렇게 한시적이고 제한적인 소속감과 달리 어떤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 소속의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바로 하나님의 소유라는 소속감입니다. 이것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내가 하나님의 소속이라고 선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시고 선포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신 신실한 소유주라는 인식을 심어주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크고 놀라운 은혜를 받은 대표적인 성경 구절이 제 2 이사야의 선언인 이사야 41:8-14절입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또한 이어지는 이사야 43:1-3절은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렇게 VIP 대우를 하시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세 가지의 이유가 있음을 베드로는 선언합니다. ① 어두운 곳에서 불러내 하나님의 빛으로 옮겨갔기 때문입니다. ② 이전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기에 마귀에게 소속되어 있었던 상태였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③ 하나님의 긍휼과는 거리가 먼 자였지만 하나님의 긍휼을 받은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종합하면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VIP 대접을 받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디트리히 본 회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좋아한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의 VIP입니다. 하나님의 VIP라면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 것은 성경의 생각이어야지 내 생각이 아닙니다. 본문 성경이 말한 대로 신분답게,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들의 품위를 잃지 말고 삽시다.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라는 영적 자부심을 갖고 삽시다. 그 분의 소유가 된 백성임을 잊지 마십시다. 그래서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시려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는 세인지기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