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넌 다르니?2024-06-05 17:59
작성자 Level 10

10월 4일 수요일 성서일과 묵상

 

넌 다르니?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28사사기 16:23-31, 마태복음 9:2-8, 시편 42출애굽기 19:9b-25

 

꽃물 (말씀 새기기)

 

출애굽기 19: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마중물 (말씀 묵상)

 

시내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대단히 엄격하고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세와 아론을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회중은 시내산에 경계를 세워 결코 그 선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하라고 경고하셨다또 한 가지는 이스라엘 회중 공동체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옷을 빨게 하라는 명령이었다오늘 성서일과는 모세는 하명 받은 대로 회중들에게 옷을 빨며 성결하도록 지시한다모세의 명을 받은 회중은 빠짐없이 자기들의 옷을 빨았다고 기록한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회중들이 옷을 빨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아마도 구별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했으리라성도 공동체는 세속 공동체와 달라야 한다적어도 그래야 구별된 공동체이고하나님이 택하신 공동체라는 영적 자존감을 갖게 된다교회가 세상과 달라야 하는 것은 고도의 윤리적도덕적 가치의 유지다그게 달라야 한다또한 그게 달라야 구별되었다는 증거다도진개진오십보백보라는 치욕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아마도 옷을 빤다는 것은 이 구별됨의 상징성임에 틀림이 없다오늘 내가 살고 있는 시대도 같은 구별됨을 하나님이 요구하신다고 확신한다같으면 안 된다달라야 한다그게 성도다.

 

두레박 (질문)

 

나는 오늘도 성결함에 도달하기 위해 마음의 옷을 빨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다윗의 고백처럼 성결의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옵소서그렇게 성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이런 영적 자존감에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하나님을 볼 거라고 약속했다성결의 은총 안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살아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살아계신 하나님교우들의 일상이 힘들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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