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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민감하게 나팔 불자.2024-06-05 17:55
작성자 Level 10

9월 9일 토요일 성서일과 묵상

 

민감하게 나팔 불자.

 

오늘의 성서일과

 

시편 119:33-40, 에스겔 33:1-6, 마태복음 23:29-36, 출애굽기 11:1-10

 

꽃물 (말씀 새기기)

 

에스겔 33:6

 

그러나 칼이 임함을 파수꾼이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아니하여 백성에게 경고하지 아니하므로 그 중의 한 사람이 그 임하는 칼에 제거 당하면 그는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제거되려니와 그 죄는 내가 파수꾼의 손에서 찾으리라

 

마중물 (말씀 묵상)

 

일반적인 예언자들에 비해 에스겔은 조금은 특수한 배경에서 예언자로 부름 받고 사역했다그가 예언의 활동을 감당했던 지역이 바벨론이었기에 그렇다특히 에스겔 33장은 예언자에게는 사역의 분깃점이 되는 텍스트다. 1-32장은 이스라엘은 물론 근동 나라들까지 당하게 될 심판의 메시지가 주된 줄거리인 반면, 33장에서부터는 에스겔에게 또 다른 미션이라고 할 수 있는 이스라엘이 구원 받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라는 미션이 주어지기 때문이다그래서 그런지오늘 성서일과는 의미심장하다파수꾼의 사명이 부각되었는데 가볍지 않다파수꾼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경책이다한 공동체의 운명이 파수꾼에게 달려있다는 것은 명약관화하다주군은 경종하셨다파수꾼의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인해 공동체가 경성하지 못하면 그 죄의 삯을 공동체에게서 찾지 않고 파수꾼에게 찾는다는 엄위함이 서늘하다.

성도는 너나 할 것 없이 시대의 파수꾼이다그러기에 날마다 깨어 있어야 하고경성하는 민감함이 있어야 한다목사로 살고 있는 나에게도 이 말씀은 대단한 긴장감을 준다.

 

두레박 (질문)

 

나팔을 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나를 파수꾼으로 세우신 하나님경성하는 능력을경종하는 민감함을 지속적으로 갖게 하옵소서이 사명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내일주일에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사역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연로한 교우들이 지속적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하나님교회의 중심은 언제나 아픈 자이어야 함을 압니다아픈 자들을 현장에서 따뜻하게 안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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