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성찰, 또 성찰하자.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5편, 잠언 16:21-33, 마태복음 15:1-9, 시편 128편, 여호수아 10:12-14 꽃물 (말씀 새기기) 잠 16:20, 28 20절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8절 패역한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말쟁이는 친한 벗을 이간하느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省察’은 살필 ‘성’에 살필 ‘찰’을 말하는 단어다. 다시 말하면 살피고 또 살피는 것이 성찰이다. 성서일과 대로 표현하자면 말씀에 주의하는 삶이다. 시대의 아픔은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다 보니 생각하는 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생각하지 않으니까 거침없이 산다. 무 생각이다 보니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니 실수하거나 폭력적이 된다. 성도가 가져야 하는 삶의 태도 중에 하는 살피고 또 살펴보는 삶이다. 이것은 다툼과 이간질이라는 패역함을 막아준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기에 말씀에 주의하고 생각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은 내 사명이자 미션이다.
두레박 (질문) 나는 한 번의 행동을 하기 위해 얼마나 생각하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철저하게 생각하고 묵상하고 성찰하게 하옵소서. 실수하지 않도록. 나비물 (말씀의 실천) 노하기를 더디 하기 위해 백 번은 생각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수능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생들이 특히 이번 주간 아프지 않게 해 주십시오. 최상의 컨디션을 주셔서 좋은 결과들을 내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