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뿔’이 뭐지?2024-11-25 09:41
작성자 Level 10

20241125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이 뭐지?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76, 다니엘 7:19-27, 요한계시록 11:1-14, 시편 63, 열왕기하 23:15-25

 

 

꽃물 (말씀 새기기)

 

다니엘 7: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마중물 (말씀 묵상)

 

구약의 묵시록이라고 지칭되는 다니엘 7장 역시 해석의 논점이 다양하다. 다니엘이 본 환상의 내용이 대단히 여러 해석을 요하기 때문이다. 상당히 많은 해석의 관점은 차치하고 복음주의 권에서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해석으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함을 피하기 위함이다. 도대체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상대 즉 은 무엇일까? 유대인들에게 가장 잔인했던 셀류키드 왕조의 안티오커스 4세라고 말하는 학자들의 의견이 있다, 교황을 지칭한다고도 한다. 심지어는 로마 제국을 의미한다고도 한다. 무엇이 되었든 이 뿔이 성도들과 싸워 이겼다는 점에 중요하다. 나는 오늘, 작금의 뿔에 주목한다. 21세기의 뿔은 더 잔인하다. 호모데우스 시대에 성도들을 싸워 이기는 에 주목한다. 오늘의 뿔은 무엇일까? 무뎌짐과 무감각이다.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두렵고 치명적인 뿔은 영적인 무감각이자, 무뎌짐이다. 자기가 지금 어떤 영의 상태인지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무시하는 일이다.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만드는 무뎌짐, 무감각은 오늘의 뿔이다. 이 뿔의 공격에 노출되는 자는 백전백패한다. 그러기에 20241126, 나는 이렇게 절규한다.

하나님, 무감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영적 민감함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이것은 내 신앙의 여정에 사생결단의 차원에서 동행하고 가야 할 최고의 무기다.

 

두레박 (질문)

 

나는 얼마나 영적 예민함의 촉수를 내밀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무감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영적 민감함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작은 신음 소리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처럼 나도 귀를 활짝 열자. 눈도 크게 뜨자. 무엇보다도 심장을 열자. 주의 말씀이 강타하도록.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말씀 집회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전하는 종도, 듣는 이들도 헐떡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