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주일 성서 일과 묵상 교회를 사랑합시다. 오늘의 성서 일과 에스겔 34:11-16, 20-24, 시편 95:1-7a, 에베소서 1:15-23, 마태복음 25:31-46 꽃물 (말씀 새기기) 에베소서 1:15-16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마중물 (말씀 묵상)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위하여 중보하면서 대단히 뚜렷한 감사의 제목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 감사의 내용은 이어지는 에베소서 1:17-22절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중요한 것은 교회를 바라보면서 감사의 내용을 복기하는 바울이 부럽다.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교회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3년에 걸쳐 눈물과 훈계와 사랑으로 목양한 에베소 교회는 바울의 애정 대상이다. 그러기에 바울은 편지에서 기도로 그 사랑을 표했다. 나는 오늘 내가 섬기는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를 질문해 보자.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자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 반면, 교회를 사랑하는 자는 교회를 위해 중보한다. 나는 교회를 위해 정말로 기도하고 있는가? 곱씹으며 질문하자.
두레박 (질문) 세인교회를 사랑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못났어도 내 사랑하는 교회를 사랑해 달라고 기도했던 성 프란체스코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인교회를 사랑해 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세인교회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묻기 전에, 내가 세인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한 주간을 살아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세인교회는 승리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 세인교회를 지극히 사랑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