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목요일 성서 일과 묵상 관건은 듣는 거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95:1-7a, 열왕기상 22:13-23, 계시록 14:1-11, 시편 100, 창세기 48:15-22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95: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마중물 (말씀 묵상) 그렇다. 관건은 듣는 거다. 하나님은 여전히, 늘, 항상 그 자리, 그곳에 계신다. 그분의 현존과 임재는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 문제는 나다. 내가 변하는 게 문제다. 관건은 듣는 자는 변하지 않지만, 듣지 못하는 자는 수없이 변하고 변질된다는 점이다. 主는 변하지 않는다. 從이 변한다. 하지만 從이 主의 말을 듣는 것을 전제할 때 종도 변하지 않기에 듣는 게 관건이다. 이런 차원에서 요한복음 10:3절은 명징한 주의 말씀이다.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다시 강조하지만 관건은 듣는 거다. 두레박 (질문) 나는 주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듣지 못할 때 관계는 끝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민감하게 해주십시오. 영의 생사가 달려 있습니다. 세밀히, 치열하게, 민감하게 주의 소리를 듣게 해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듣게 하여 주옵소서.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삶의 현장에 거하고 있는 지체들이 영적으로 둔감하지 않게 하시고, 민감하게 해 주십시오. 특히 주의 말씀을 듣는 일에는 더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