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권미숙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예배처소로 달려갔습니다.
그동안의 공사진척이 생각보다 빠르지않아 애태우고 있었는데
사랑의 수고로 말미암아 완성되어져 가는 모습들을 보며 우린 행복감에 빠져있었습니다.
바닥을 닦고, 의자를 나르고, 피아노를 옮기고, 음향기를 맞추고,
마지막으로 내일 에배 특송을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이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수고하시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성도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 예배드리러 오시는 분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실지........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