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감사합니다.2024-05-09 18:33
작성자 Level 10

안냐세요 저 요한입니다.


컴퓨터를 잠시 켰다 궁금증에 홈피를 들렸습니다. 

솔직시 처음 목사님이 개척한다고 하는것에 대하여 전 아들된 입장에서 반대했습니다. 

왜 쉬운길 나두고 어려운길을 사서 고생하냐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들이기에 누구보다 저의 아버지를 이해해야 하기에 아버지 일에 대해서 뭐라 해본적은 없습니다. 

내가 투정부리지 않아도 충분히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제 속에서 타고있는 불덩어리들을 마음속으로 식혀야 했습니다.

하지만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면서 축복송을 드릴때 서로 손잡고 웃으시며 서로를 위하시는 교회 어른분들을 보면서 처음으로 마음속
 
벅찬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해볼만 하다고 이런 분들과 함께라면 우리 아버지는 힘들어도 웃을수 있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비록 아들된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힘들지만  저말고도 저희 아버지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는

성도님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들께서 계시기에 우리 제천제일성결교회는 건강한교회로서 오직 주의 말씀으로 바로서는 교회로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성령으로 오직 은총으로 바로서는 교회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교회의 학생으로서가 아닌 한 아버지를 둔 아들의 심정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승리하십시요

주의 강한팔이 제천제일교회를 붇드시리라 믿습니다.


김문숙 09-01-09 19:21
  목사님 말씀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우리 요한이..
그래서 요한이를 아주 어렸을때 부터 본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설교 속에서 자주 만나서 그런 것 같아요..

이번 주 주일 특송을 들으면서 은혜롭게 하나님을 찬양
하는 모습이 참 늠름하고 아름다워 보였어요..

이제는 멋진 대학생으로 하나님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래요..

그리고..

찬양 부르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였는데..
매주마다 불러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생각해
보았어요..

목사님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사랑한다..요한아!!

홍훈표 09-01-11 07:11
  요한이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을거라 생각했다    이젠 제법 대학생 티가나는구나.
함께 하는 많은 성도님들은 목사님의 말씀이 좋아서와,  먼저 교회의 비젼이 없음을 보고 함께 하기로 결심한것이다. 목사님 주일 설교문에도 말씀하신것 처럼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였고, 이 성전이 이전교회 보다 더 큰 영광이  임할것을 믿는다. 대학생 된것 축하한다.
 
이정희 09-01-11 21:36
  요한!
참 좋은 이름 지어주신 아버지께 감사해야겠다.
아버지 닮아서 찬양 잘하나 보다. 얼굴도 아버지 만큼 잘생겼나 모르겠네?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동역하는 요한이를 본적은 없지만 넘 사랑스럽다.
아버지의 목회가 멋지고 신바람 나게 동역하리라 믿으며 멀리서 함께 중보하는 울산 사는 이정희 집산데
아마 자주 홈에서 만나게 될거야.
힘내고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이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하고 힘들어도 잘 견디길 바래요.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이선영 09-01-13 09:50
  어른이 다 된 것 같네 ^^
어리게만 보이던 요한이가 많이 컸구나 속도 깊어지고

늘 듬직한 부모님의 멋진 아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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