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에서부터 주님은 지극히 작은 나를 택하셨고, 작은 나를 사랑하셨고, 작은 나를 기뻐하셨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작은 것에서 출발했다. 드넓은 들판도 작은 들풀 하나에서, 크고 아름다운 정원도 나무 한 그루에서, 멋진 화단도 꽃 한 송이에서 시작되었다. 작은 감사, 작은 사랑, 작은 웃음, 작은 나눔, 작은 기도, 작은 실천, 작은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다. 나 또한 작은 것을 감사하는 인생이 되리라. 지극히 작은 것을 평생 감사하는 인생.
-전광 목사의 ‘평생감사’ 중에서-
내가 가진 작은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줄 수 있는 작은 것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내가 시도할 수 있는 작은 도전을 기뻐합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하루 그리고 또 하루. 매일 주님의 일에 동참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 사랑을 전하게 하심을, 주님의 거룩한 나라를 꿈꿀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 작은 나로 살아갈지라도 주님의 사랑이 내 맘속에 크게 자라가기에 오늘도 나는 기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