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행복한 십자가
구원을 위해 우리가 지불할 대가는 없으나 구원 받은 성도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 때는 분명히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 대가는 바로 십자가의 길이다. 다른 사람들을 거친 십자가 취급하는 일은 그만 하라. ‘내가 거친 십자가구나. 나 때문에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겠구나!’ 먼저 자신을 부인할 때 능히 십자가를 지고 대가를 지불하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김인중 목사의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중에서-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다른 이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먼저 십자가를 지고 옛 사람의 거짓된 옷을 벗어 버릴 때 비로소 우리 삶을 넘어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변화가 찾아 올 것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 기쁨으로 행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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