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주일 성서 일과 묵상
이래서 나는 주군이 참 좋다.
오늘의 성서 일과
이사야 61:1-4, 8-11, 시편 126편 또는 누가복음 1:46b-55, 데살로니가전서 5:16-24
요한복음 1:6-8, 19-28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61:1-2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마중물 (말씀 묵상)
제3 이사야의 선포는 매우 감동적이다. 판을 깨뜨리는 파격이기에 그렇다. 세류(世流)는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 슬픈 자에게는 1도 관심이 없다. 부자, 언제나 이기는 자, 자유로운 자, 기쁜 자에게 집중한다. 이게 세속의 가치이자 정신이다. 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그 반대에 집중하신다. 목사가 어떤 사람인가? 주님이 집중하는 것에 집중하는 자다.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들과 가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면 그건 본말이 전도된 일이다. 나는 야훼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은혜의 해가 올 것을 믿는다. 그 날이 되면 하나님은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 포로 된 자, 갇힌 자, 슬픈 자가 드림으로 받으신 신원(伸冤)의 것들을 이루실 것을 믿는다. 나는 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너무 귀하고 좋다.
두레박 (질문)
하나님은 세류적 사상의 반대편에 서 계신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언제나 약한 자들의 편에 서 계신 주님, 주께서 늘 그러하셨던 것처럼 종도 그렇게 사는 방향성에서 빗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조금도 물타기하지 말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