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토요일 성서 일과 묵상

느끼고 있는가?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26편, 하박국 3:3-19, 마태복음 21:28-32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마중물 (말씀 묵상)

시인은 느꼈다. 야훼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 큰일을 행하신 것을 체감했다. 아마도 시편 126편을 기초로 할 때 야훼께서 행하신 큰일은 포로 귀환일 것이다. 왜 아니 그렇겠나. 70년 만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인데 그 느낌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었을까 충분히 짐작한다. 시인은 야훼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기뻐했다고 표현했다. 성서일과를 대하면서 반성해 본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만지시는 일에 대해 얼마나 감격해하고 있는가를 말이다. 무감각함으로 간과하는 것은 아닐까를 깊이 성찰해 본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반응하는 것은 아직은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기에 나름 주님을 감각해보는 묵상의 시간을 가져본다.

두레박 (질문)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가능하다면 하나님을 온전히 감각하고 느끼고 싶습니다. 조금은 더 체감의 능력을 허락해 주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오늘 설교 준비를 통해 만져주신 은혜를 성령의 은혜로 내일 주일 에배 시간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