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사캐(사기 캐릭터)보다는 말씀을2024-06-05 18:10
작성자 Level 10

12월 10일 일요일 성서 일과 묵상

 

사캐(사기 캐릭터)보다는 말씀을

 

오늘의 성서 일과

 

이사야 40:1-11, 시편 85:1-2, 8-13, 베드로후서 3:8-15a, 마가복음 1:1-8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40:6-7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친구들 모임이나 동기 모임에 나가면 깜짝 놀란다머리가 벗겨지고반백 내지는 올백인 중늙은이들이 모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그러니까 나도 늙은이가 된 것이다아내가 토요일이 되면 피부 관리에 들어간다주일에 교우들 앞에 서야 하는데 최대의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성화를 내기에 싸우기 싫어 얼굴과 목을 내민다이름도 모르는 이것저것을 붙이면서 최선을 다한다그렇게 하고 나면 딱 30분 젊어지는 느낌이다이후 할아버지의 얼굴로 돌아온다소용없다성경이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모든 육체는 풀이요모든 육체의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고풀은 마르고 시든다고오늘 성서 일과다.

이제 내일모레면 6학년 4반이 된다아주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6학년 4반이 6학년 4반 얼굴이 되어야지, 4학년 4반이나 5학년 4반 얼굴이 되면 그건 사기다그건 연예인들이나 할 일이다나는 6학년 4반의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다더 이상 사캐(?)가 되고 싶지 않다하지만 한 가지는 놓치고 싶지 않다그리고 양보할 수 없다.

오늘 성서 일과의 한 구절이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그냥 이 말씀만 내게 유효하면 된다더 이상 다른 욕심을 내는 것은 과욕이자 수치다남은 여생이렇게 살리라말씀 붙들며 살고 싶다.

 

두레박 (질문)

 

나는 영원히 늙지 않고사라지지 않는 말씀에 붙들려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말씀이신 하나님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말씀을 붙들며 살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오늘도 내게 말씀하시는 세미한 음성을 놓치지 말자단 한 말씀이라도.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이번 주간 8차 항암 치료에 들어가는 지체가 있습니다세밀하게 치료하여 주옵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