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난 기도하기가 정말 어렵다. 기도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한시간 두시간씩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하다 기도 안한다고 잔소리 하시는 아버지께 여쭈어 보았다. "아버지, 어떻게 그렇게 오래 기도할 수 있어요?" "시아버지에게 이야기하듯 기도하니 할 말이 없지, 기도는 친정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듯 하는 거야. 네 사정을 세세히 고하면 되는거야. 친정아버지에게 부끄러운 것이 어디있고, 못할말이 어디있니?" . . .
그 말씀을 듣고나서 기도하는 것이 조금은 쉬워졌다는......
오늘은 홍훈표 선생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 이셔서 저는 집사님이라는 말보다 선생님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우리 세인교회 식구들의 합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병세에 관한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더많은 간증들이 있기를 소망해요.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