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친정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듯이2024-05-17 09:14
작성자 Level 10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지 모르지만 난 기도하기가 정말 어렵다.
기도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한시간 두시간씩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하다
기도 안한다고  잔소리 하시는 아버지께 여쭈어 보았다.
 "아버지,  어떻게  그렇게 오래 기도할 수 있어요?"
 "시아버지에게 이야기하듯 기도하니 할 말이 없지,
  기도는 친정 아버지에게 이야기하듯 하는 거야.
  네 사정을 세세히 고하면  되는거야.
  친정아버지에게 부끄러운 것이 어디있고, 못할말이 어디있니?"
               .
               .
               .

 그 말씀을 듣고나서 기도하는 것이 조금은 쉬워졌다는......
  

오늘은 홍훈표 선생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님 이셔서 저는 집사님이라는 말보다 선생님이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우리 세인교회 식구들의 합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병세에 관한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이정희 09-02-26 02:28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홍집사님의 쾌유를...
여호와 라파 되신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비춰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김문숙 09-02-26 09:21
  홍훈표 집사님
이상갑 집사님
송은호 권사님..

하나님께서 우리 세인교회의 환우들에게
초대교회에 일어났던 병고침의 능력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홍훈표 09-02-26 12:03
  이영미 집사는 아버님도 건강이 안좋으신데 고맙고,....  이장로님은 우리 아버지 같은 분이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기도하고 있어요.
이정희 집사님은 수요 저녁 예배에 뵈었는데 교직에 계신다니 더욱 반갑고,
우리 세인교회와 교류가 있어 더욱 반갑네요. 학생들에게 존경 받는 선생님이시기 바랍니다.
잠이없음 집사님, 아이들 뒷바라지에도 힘들터인데 홈피 관리하느라 수고많아요.
우리세인교회 목사님, 성도님들 감사하고요. 관계있는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심재열 09-02-26 17:07
  사랑하는 집사님!!

장노님의 모습이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기도는 친정아버지에게 이야기하듯 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장노님의 건강을위해 권사님의 승리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홍집사님과 이상갑집사님의  검사결과가 잘나오셨어요.
중보의 힘을 요사이 많이 체험케하시네요.

더많은 간증들이 있기를 소망해요.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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