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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첫 월삭예배를 드리며...2024-05-17 09:35
작성자 Level 10
목사님께서 전직교회에 처음 부임하시던 해에 월삭예배를 처음 드렸던 생각이 납니다.
바울사도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다짐을 했고,
하나님께 나의 신앙고백을 했던 시간들....
매월 첫 날을 드리며 감격했고, 남은 29일의 승리했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월삭예배를 드리면서 한달의 삶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감동을 받을때가 많았습니다.

" 첫 단추를 잘 끼우라" 

개인적으로 ' 시작'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시작을 잘하면 그 이후엔 무슨일이든지 잘 풀려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작을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짝짓기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항상 교회안에서 짝을 지어 다닌 친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늘 한쪽 가슴을 아프게하는 ,
그 친구 등에 손을 대고 중보해주었던 그 기억이
나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내안의 상처가 아직은 내 발목을 붙듭니다...


이정희 09-03-01 17:14
  첫 월삭예배 드리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발목을 붙드는 그 상처가 개끗하게 치유 되길 기도할께요.
내가 먼저 손내밀고 내가 먼저 이해하면 되는 것을 아직도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사랑합니다
이강덕 09-03-02 21:24
  권집사님.
그 아픔을 제가 알잖아요?
권집사님이 가지고 있는 친구에 대한 진솔한 사랑이 반드시 이해될 날이 올 줄로 기대해요.
요즈음 제가 계속해서 말했던 것처럼 선한 뒤끝은 반드시 승리임을 확신해요.
은비네가 하나님의 순결한 신앙의 삶으로 승리하기를 함께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아 참, 오늘 반주가 없어서 새벽에 찬양 죽 쓴 거 알죠?
심재열 09-03-03 22:07
  누군가에 대한 사랑의 진함이 느껴지네요.
상처라고 느껴질때 그것은 치유가되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집사님과 친구의 분리는 또다른 성숙을 갖어올것이고
그로 통한 하나님의 섬리는 반듯이 이루어지리라 믿어요.

집사님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집사님에게 기대하시는 것들을

매일 새벽을 통해 우리의 숨결을 통해 알아가고 이루어가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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