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전직교회에 처음 부임하시던 해에 월삭예배를 처음 드렸던 생각이 납니다. 바울사도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다짐을 했고, 하나님께 나의 신앙고백을 했던 시간들.... 매월 첫 날을 드리며 감격했고, 남은 29일의 승리했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월삭예배를 드리면서 한달의 삶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감동을 받을때가 많았습니다.
" 첫 단추를 잘 끼우라"
개인적으로 ' 시작'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시작을 잘하면 그 이후엔 무슨일이든지 잘 풀려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작을 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짝짓기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항상 교회안에서 짝을 지어 다닌 친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늘 한쪽 가슴을 아프게하는 , 그 친구 등에 손을 대고 중보해주었던 그 기억이 나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내안의 상처가 아직은 내 발목을 붙듭니다...
매일 새벽을 통해 우리의 숨결을 통해 알아가고 이루어가길 기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