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금은 그렇지 못해도 나의 삶이 주님코에 스치는 꽃향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향기로운 꽃향기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나의 드리는 기도가 주님의 가슴을 울리는 북소리이면 좋겠습니다. 잠시도 주님 쉬지도 못하도록 둥둥 울리는 북소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나의 드리는 고백이 주님 마음에 곱게 울려퍼지는 연가였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얼굴 발그레 해지는 사무치는 연가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나의 삶이 한평생 주님을 노래하며 경배하는 한편의 시였으면 좋겠습니다. 읽어도 물리지 않는 맑고 고운 시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지금은 그렇지 못해도 나의 삶이 주님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감동적인 한편의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두고 두고 잊을수 없는 한편의 영화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나의 삶이 지금은 많이 부족할지라도 나의 삶이 먼훗날 주님의 가슴에 깊이 기억하고픈 이름이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소중히 기억하시는 하나의 이름이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우리성도들의 삶이 이렇게 되기를 소망함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