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고난주간 사흘째네요.
오늘도 십자가 묵상하며 나아갑니다.
종려주일때 말씀 중 전 처음 안 사실(챙피하자만 고백할래요)
주님이 십자가에서 수치 당하실 때  완전히 벗겨진 사실을 이번에야 알고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나 몰라요. 전 늘 보는 사진에서의 십가자 형틀의 그 모습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 수치와 모욕을 나 때문에 당하셨다는 사실에 통곡할 수 밖엔요.
그 십자가 묵상하는 귀한 하루 될려고요. 날마다 좋은글에 빚을 집니다. 사랑합니다    [07][10][08]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토록 하는 것이 십자가이외에 없음을 아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요.
그러나 그렇게 안 은혜는 영원하지요.
그래서 십자가의 도를 사수해야 할 은혜가 있습니다.
수난주간 깊이 묵상하는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 모든 세인의 지체들에게 임하기를 중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