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일 화요일 성서 일과 묵상
peacemaker가 될 수는 없는 걸까?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48편, 창세기 1:1-7, 야고보서 3:13-18
꽃물 (말씀 새기기)
야고보서 3: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마중물 (말씀 묵상)
싸움이 대세다. 전쟁은 우선 옵션이다. 그러니 힘이 정의가 되어 버렸다. 어디 한 곳 샬롬은 존재하지 않는다. 약하면 지는 것이고, 밀리면 망하는 것이기에 힘의 논리가 하나님의 자리를 꿰찼다. 누구도 약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의 논리는 정반대다. 화평을 심는 자에게 의의 열매가 나타난다고 역설한다. 주군께서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고, 또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라 선언하셨다. 여기저기에서 전쟁이라는 도구를 통해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이 시대, 오늘 성서일과는 그래서 울림이 크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기지를 통해 들려주시는 주군의 소리다.
두레박 (질문)
나는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여기저기에서 미사일이 날아 다닙니다. 어디 하나,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 화평을 만드는 자들이 절실합니다. 이들을 허락해 주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찾아보자. 무엇이 평화를 만들어가는 것인지. 치열하게 찾아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