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금요일 성서 일과 묵상
‘나’는 ‘나’가 아니라 주의 ‘나’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48편, 이사야 49:5-15, 마태복음 12:46-50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49:5-6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마중물 (말씀 묵상)
제 2 이사야의 메시지는 언제나 위로가 된다. 하나님의 종으로 상징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쓰신다고 종이 고백한다. 종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표현했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된 존재”
철저한 소속감이다. 주께 속해 있다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자는 행복하다. 왜? 하나님이 내 힘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종의 입장에 있는 자가 대신 말하고 있는 오늘 성서일과의 형식은 신선하다. 종은 행복하다. 종의 하나님이 종의 힘이 되기에 말이다.
두레박 (질문)
나는 주의 것임을 확신하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주의 것으로 만들어 주시는 감사합니다. 이 정체성에서 조금도 빗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어깨를 늘어 뜨리지 말자. 하나님의 나의 힘이시다.
하늘바라기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