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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내가 하나님 알기와 하나님이 나를 알기2024-06-05 18:12
작성자 Level 10

12월 19일 화요일 성서 일과 묵상

 

내가 하나님 알기와 하나님이 나를 알기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25열왕기하 2:9-22, 사도행전 3:17-4:4

 

꽃물 (말씀 새기기)

 

사도행전 3: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마중물 (말씀 묵상)

 

제임스 패커의 말이 오롯하다.

내가 하나님을 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나를 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가끔 착각하는 것 중에 내가 먼저 하나님을 알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큰 착각이다하나님이 나를 먼저 아셨다하나님이 나를 아신 것은 은혜다성서일과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알지 못해서 예수를 죽였다고 해석한 베드로의 설교다말씀을 묵상하다가 섬뜩하게 다가온 것이 있다에수께서 유대인들을 몰랐을까아니 아셨다너무도 잘 아셨다그런데 왜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였을까몰랐기 때문이라고 직설한 베드로의 설교를 나는 이렇게 비틀어서 해석한다유대인들을 너누 잘 아시는 예수를 유대인들은 고의로 살해했다고유대인들은 예수께서 자신들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부담이었다예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곧 기득권적인 유익을 포기하라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이다결국 이것을 알았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포기하고 세속적 가치들을 선택한 셈이다.

결국패커의 말대로 하나님이 나를 아셔도 내가 그 아심에 대하여 고의적으로 거부하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으시다성결교회 목사로 인간이 보여야 할 책임적 반을 믿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두레박 (질문)

 

나는 고의성을 갖고 하나님을 무시한 적이 없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은혜의 주님하나님의 일하심을 고의적으로 무시하는 범죄를 용서해 주시고민감하게 주님을 이해하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에 소홀하지 않되 알면 알수록 더 주님을 깊게 사랑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세인교회가 섬기고 있는 피선교지와 섬기는 종들이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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