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좋은 인간관계 비결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형편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은
우리는 너그러운 사람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인격자라고 한다.
그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신앙인이다.
주님은 우리가 사람을 바라볼 때,
우리가 해야 할 일 때문에 귀찮게 여기지 말고
상대방 영혼을 보기 원한다.
영혼을 볼 줄 아는 자가 진정한 신앙인이다.
유진 피터슨이라는 영성가가 목회를 하다가
어느 날부터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탈진과 위기가 온 것이다.
자기를 괴롭히고 속이는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하나님 제가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인간들이 너무 나를 괴롭힙니다.
저 인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 주님께서 말씀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제가 듣게 하옵소서.’라고 기도 했을 때,
하나님은 두 가지를 알려 주셨다.
하나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과
둘째는 하나님이 만든 걸작품이라는 사실이었다.
주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보고
존귀하게 여기라고 말씀하신다.
인생을 살다 보면, 나를 괴롭고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면서 사랑으로 대할 때,
그곳에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주님께서는 바로 나를 그렇게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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