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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주님과의 새벽 데이트2024-05-17 13:52
작성자 Level 10

글쓴이 : 한명복

(조회 : 1,198)  

<주님과의 새벽 데이트>

 나는...

새벽마다 주님과 데이트해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이른 시간에

주님을 최고 빨리 만나기 위해

달콤한 잠자리 벌떡 차내고 일어나

주님과의 데이트를 준비하지요.

 주님 만날 준비로 몸은 바쁘지만

영혼은 가장 해맑은 모습이 되어

주님을 기쁘고 정답게 만나기 위해

한껏 고요해진 마음으로 기다리지요.

 한절두절 주님 향해 찬송 부르면

어느새 주님은 내 곁에 와서

내 등을 살며시 안아주시고

주님 품에 안겨서 어리광 부리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

 매일새벽 주님사랑 가득히 담은

지혜의 풍성한 말씀들 속에서

영혼에 영양분을 가득히 채우고

다시 하루 살아갈 새 힘을 얻어

활기차게 또 하루를 시작하지요.

 주님모습, 주님마음 가장 가까이

깨끗한 영혼으로 느낄 수 있고...

주님사랑, 주님은혜 가장 친밀히

순수한 마음속에 전하여 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주님과 나와의 소중한 만남.

 오랫동안 변함없이 한결같은 맘

주님과 나와의 새벽 데이트

세월 속에 그 만남이 깊고 깊어져

이젠, 주님 표정만 봐도 마음 느끼죠.

 내 삶에 희노애락을 함께 해왔던

영혼의 보물창고, 능력의 원천

주님과 함께하는 새벽 데이트

오늘도 나는 정말 행복 하지요.

 

<새벽 아이>

깊고 깊은 밤....

주님 품속에서 달게, 자고 일어나

주님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이 시간.

이 새벽

나는,

가장 빠른 발걸음으로

기쁘고 즐거운 맘 가득 가지고

그저 작고 여린 아이 되어서 

포근한 주님품 안으로 파고들어요.

온 맘과... 온 몸과... 영혼 가득히...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채워지는 이 시간.

주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 

어둡고 어두운 밤....

주님 품안에서 편히, 자고 일어나

주님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이 시간.

이 새벽

나는, 가장 배고픈 아이가 되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서

그저 젖먹이 갓 난 아이가 되어

주님 눈빛만을 바라보아요.

온 세상과... 온 땅과... 모든 삶들이...

주의 보살핌으로 덮이는 이 시간.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을 듣는

내게 가장 소중한 시간 입니다.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편130;5,6>

 

<새벽의 선물>

가장 고요하고...가장 조용히...

 새로이

하루가 시작되는 이 새벽은

내 영혼의 숨겨진 깊은 곳 까지

속속들이 하나하나 말씀의 거울로

그 안을 환히 비춰 보면서

 조용하고 잔잔하게 은밀한 가운데

내 모습들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하루의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가장 세밀하고...가장 섬세히...

 때 묻지 않은 마음의 표현과 수많은 표정들

욕심 없는 의지와 다짐 가운데

가장 진실하여진 내 영혼의 정직한 모습들을

주님께 모두 열어 보여 드리고

 가장 활기차고...가장 힘있게...

 새롭게 주님 내게 다시 주시는

말씀의 힘과 믿음의 용기, 수많은 보화들을

하늘을 열고 기도로 가득히 채워 가면서

깊어진 어둠, 빛 가운데 소망을 보는...

 매일 이 새벽은

주님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

내 영혼의 보물창고... 신비한 세계.

 날마다 이 새벽은

내 삶에 최고의 영적인 축복

주가 주신 소중한 선물... 신기한 나라.

 

          ♪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때 나 위로 받게 하시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 하다가

위 태한 길을 떠나서 주께로 내가 이끌려

그 보좌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이 때껏 지은 큰죄로 내 마음 섧고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빌어 새 은혜 부어 주시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찌기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 들에서나 산 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한명복 09-05-29 06:39
  좋은글이라 올림니다
근데 많이 부끄럽읍니다
더열심히 새벽데이트에 참여하겠읍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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