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주일을 맞으면서 문득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 >한 아내가 어느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 부터 "요새 부부들은 서로 대화가 부족하다" 는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우리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 >남편은 주저하다가 마지못해 "그러자" 고 했습니다. >곧 아내의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 >"당신은 밥 먹을때 호르록 호르록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사람들을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손을 턱에 대고 한참 생각하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는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처다보면서 독촉을 합니다. >결국 한참 있다가 남편은 입을 열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 >오늘날 많은 아내들이 기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아닐까요? > >남편도 아내의 단점을 지적하자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래도 지적하지 않고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라고 >말할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남편의 모습입니까? > >배우자의 사명은 배우자의 단점과 실수를 지적하는것에 있지 않고 >그 단점과 실수를 덮어주는것에 있습니다. > >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있을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행복한 가정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될것입니다. > >배우자를 깎으면 자기가 깎이고 >배우자를 높이면 자기가 높여지고 >배우자를 울게하면 자기의 영혼이 울게되고 >배우자를 웃게하면 자기의 영혼이 웃게 될것입니다. > >부부간에 좋은 말은 천 마디를 해도 좋지만 헐뜯는 말은 한 마디만 해도 큰 해가 됩니다. >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가 이렇게 묻습니다. > >"엄마! 아빠! 천국은 어떻게 생겼어?" >"그것도 몰라! 우리집 같은 곳이 바로 천국이야!" >이렇게 대답할수 있는 충주교회 성도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 >자녀들에게 천국의 삶을 보여줄수 있는 생생한 교육 현장은 바로 사랑과 이해와 용서를 앞세워 >사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입니다
넘 좋은 글이라 올림니다
를 내 드립니다. 제가 3일에 제천 가서 숙제 검사할거예요. 꼭 하셔야해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