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곤 목사님의 칼럼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탄과 그의 부하들이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방해하기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한 부하가 신자들을 죽이자고 했습니다. 이에 한 늙은 부하가 순교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때리면 매 한대에 신자가 열 명도 더 생기게 된다고 했습니다. 가두자는제안도 나왔습니다. 가두면 더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전략을 모색해 보자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나이 많은 부하가 지혜를 짜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기도도 하고, 회개도 하고, 용서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는
전략이었습니다. ‘내일부터 하자’ 이것이 사탄의 최대 성공전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에 자주 들어 가던 카페에 오랜 만에 들어가 보니 오래 쉬시던 안수 집사님 (신학교 교수님)이시고 문서 사역을 하시는 분인데 부인 권사님과 60기에 같은 테이블에서 은혜 받고 친해지면서 남편 집사님과도 교제 하며 지필한
책도 여러 권 선물 받고 잘 지냈는데 어느날 쉬시게 되었는데 너무 반가워 올린 글을 읽던 중 마음이 짠해서
옮겨 왔습니다.
글을 올린 이유인 즉 처남이 얼마전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먼저 가셨다는 군요.
그리고 몇일 전 늘 전도해야지 하고 있던 분이 또 저 세상으로 가는 것 을 보고 충격에 빠져 이 글을 올렸다는데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고 저 역시 미루고 있는 주변의 지인들을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어 옮겨 왔습니다.
사랑하는 세인의 지체들이여!
사탄의 전략이 성공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아니됩니다.
정신을 차리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합시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