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꼴과 선하신 목자>
삶에 지쳐 내 영혼이 피곤 할 때에
주님은 늘 깊은 배려하심과 세심한 손길로
내 영혼을 위로하고 격려 해 주셨고,
주의 따뜻한 마음과 가슴이 가득히 담긴
좋은 말씀의 꼴들을 주님의 손으로
한 술 한 술...정성스럽게 떠서
내 영혼을 배 불리 먹이셨습니다.
세상 가운데 뾰족하고 사나워진 내 영혼
주님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다가와
내 영혼을 포근하게 감싸 주셨고,
주님의 정다운 표정들과 눈빛이 담긴
좋은 말씀의 꼴들을 항상 풍성히 담아
주님의 따뜻한 품으로 내 영혼을 꼭 안으셨습니다.
혼자여서 외롭고 고독 할 때에
주님은 넘치는 정들과 뜨거운 사랑의 마음들을
나에게 쉴 새 없이... 끊임없이... 표현하시며
어떤 상황, 어떠한 형편 에서도
주님의 자녀로 기죽지 않고 주눅 들지 않도록
힘찬 말씀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서
내 영혼을 당당하고 씩씩하게 키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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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내 영혼이 자라 갈 때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담아
시시때때 좋은 말씀의 꼴들로
항상 배불리 먹이신 주님.
넘어지면 다시 손잡아 일으켜 주시고
쓰러지면 다시 일깨워 세워 가시며
끊이지 않는 말씀의 좋은 꼴들로
하루하루 건강히 키우신 주님.
철부지인 내 영혼이 투정 부릴 때
마다하지 않으시고 끌어안고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가르치시어
신선한 말씀의 꼴로 새 기운을 북돋으신 주님.
주님은 나의 선하신 목자
말씀의 세심한 손 막대기로, 내 영혼을 기르시며 자라게 하셨고
말씀의 자비한 손 지팡이로 ,내 인생을 보호하며 인도해 가셨네.
***
인생의 골짜기, 깊은 어둠속을 지나 갈 때에
좋은 꼴, 말씀의 등대가 되어
빛이 되고 따뜻한 손길이 되어
위험 속에 있는 나를 수없이 건지신 주님.
고난으로 뒤 엉킨 풀무 속을 걸어 갈 때에
좋은 꼴, 말씀의 나침반 되어
하나하나 풀어주고 해결 하시어
정확한 방향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신 주님.
군데군데, 영혼의 위험한 독초들을 막아 주시고
무성해진, 삶의 잡초 부지런히 뽑아 주셔서
주님의 자녀 된 모습으로 모나지 않게
깨끗한 꼴로 다듬고 만드신 주님.
푸르른 초원 가득히 좋은 꼴들로
항상 넘치도록 배불리 먹여
아무런 아쉬움과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어여쁘게 키우신 주님.
주님은 나의 참되신 목자
말씀의 친절한 손 막대기로, 나의 삶을 하나하나 가르쳐 주셨고
말씀의 정확한 손 지팡이로, 내 인생을 주님 뜻안에서 만들어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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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말씀의 꼴들로 자라났으니
이젠, 주님을 위해서 일을 해야죠.
이렇게 넘치는 말씀의 꼴들로 풍성했으니
이젠 주님을 향하여 노래해야죠.
~뒤돌아보니...오랜 세월동안
주님은 늘 내 영혼을 돌보시면서
좋은 목자를 불러 좋은 꼴로 먹여 주셨고
주님의 뜻 가운데...
내 영혼을 키우시고 성장 시킬 때
선한 목자를 통해 바른길로 인도 하셨습니다.
내 영혼의 깊은 신뢰, 존경하는 목사님
내 마음의 소중한 말씀의 기억, 사랑하는 목사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사랑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