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다시 시작하는 힘2024-05-17 14:11
작성자 Level 10
어떤 젊은 화가가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림이 팔리지 않는다고, 원로 화가를 앞에 두고 푸념을 했다. “그림을 그리는 데는 3일밖에 안 걸리는데, 이 그림 한 장 파는 데는 3년이나 걸려요.” 이 말을 듣고 있던 원로 화가가 이렇게 말했다. “생각을 바꿔 보게. 자네가 3년 동안 진지하게 그림을 그려 본다면, 그 그림은 3일 안에 팔리게 될 걸세.”
우리는 준비하고 만드는 것을 얼렁뚱땅 해낼 때가 많다. 그러고 나서 열매를 거두는 데만 아등바등하면서 뛰어다닌다. 그러니까 열매를 쉽게 못 맺는 것이다. 3년 동안 뛰어다녀도 “이거 하나밖에 못 맺었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다르게 접근해 보라. 준비하는 일에, 작품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일에 3년을 매진하고 남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다면, 하나님 안에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내가 목회자로서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생각하는 것이 있다. ‘더 많이 기도해야지, 더 준비해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증거해야지!’
내실을 기하고 생명력이 더 충만하게 될 때,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게 되고 동시에 자기 자신의 성장이 이뤄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이번 불경기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이다.

「다시 시작하는 힘」/ 전병욱
 
 


이강덕 09-06-18 11:51
  나이가 젊었을때는 전병욱목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어요.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어가니까 전병욱목사님에 대한 책하고 조금은 멀어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봄 학기에 아들놈이 전병욱이해하기로 목적을 정했는지 제 서재에 있는 전목사님의 책을 학교로 많이 가지고 가서 읽었나봐요.
아들이 젊은이들을 이해하는데 정평이 나 있는 전병욱목사님의 책을 통하여 얻는 기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피력해봅니다.
김집사님.
비느하스 1목장의 사역이 승리하기를 중보할께요.
사랑하는 거 알죠?  [01][01][01]
김문숙 09-06-18 13:59
  쉽지만은 안은 비느하스 1목장의
사역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에
우리 목장의 승리를 바라보고 달려
갈려고 합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01][01][01]
이은주 09-06-19 23:52
  집사님~ 처음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집사님의 수고와 노력이 결코 헛되는일은 없을거예요.
열심히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09][10][10]
김정건 09-06-20 12:59
  삼일교회는 여전히 20대들이 넘쳐나더군요. 그것에 비해 세인은 0~100세까지 그러니 전병욱 스타일은 완전 어려운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래도 글이나 열정은 여전한 것 같더군요.
제가 요즘 다시 시작하는 삶을 살고 있기에 많이 다가옵니다.

비가 옵니다. 모두들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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