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새벽. . . 주님. . . .그리고 나2024-05-17 14:08
작성자 Level 10

<새로운 날 동이 터올 때>

새로운 날 아침에

동이 터올 때

주님 사랑하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엽니다.

아침 해가 하늘위로

높이 솟을 때

주님 사랑 햇살로 내려

비춰 주세요.

소망의 날 아침에

구름이 흐를 때

주님 기다리는 영혼의 문을

활짝 엽니다.

뭉게뭉게 짝지어

구름이 꽃필 때

주님약속 무지개다리 놓아

내게로 오세요.

<새벽에 오시는 주님>

새벽에 오시는 주님 온유하시어

하루 한 날 시작함이 평온합니다.

새벽에 만난 주님 너무 따뜻해

내게 주신 생명이 감사합니다.

소리 없이

아무 소리도 없이 오시는 주님.

그래도 주님 오심 알 수 있지요.

흔적 없이

아무 흔적도 없이 오시는 주님

그래도 주님계심 알 수 있어요.

그것은 내 마음에 기쁨이 일고

그것은 내 마음에 평화오지요.

<새날.. 새 아침.. 새벽의 풍경>

밤새 깊었던 어두움의 끝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녘 하늘.

홀로이 빛나는 별빛하나가

검은 산그늘 사이

불 그 레 피어오르는 동녘의 해님에게

새 날 새로움의 기운을 북 돋 읍니다.

변함없이 아침의 기운이 차오를 때면

검게 어두움은

해 맑은 표정의 빛으로 옷 갈아입고

벅찬 감격 가운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시간 사이로 흘러가는 구름을 젖히고

주님께선

오늘의 선물을 또 내게 주셨습니다.

별 다른 느낌 없이 보내왔던

일상 속 새벽의 고요한 풍경이

오늘은

더 없는 기쁨 가운데 나를 맞이합니다.

아 오늘!

나는 어떻게 주님과 동행을 할까

내 무엇가지고, 주님께 기쁨을 드릴까

힘차게 내딛는 새날의 발걸음 사이로

내 마음의 생각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주님의 날개 밑>

주님의 날개 밑에서는

조금만 자도 피곤치 않습니다.

주님의 날개 밑에서는

깊이 푹 잘 수 있어 기운 납니다.

주님의 날개 밑에서는

새날,  새 아침, 힘찬 기지개 켜며

다시 일어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날개 밑에서는

오늘도 함께 할 이야기들이

소곤소곤 속삭임 가운데 만들어 집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며 내 혀의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 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다." <시편 139>


신명식 09-06-15 16:09
  집사님! 밤 늦게 글을 올리셨네요 !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는 소중한 글~    [02][05][04]
이강덕 09-06-16 10:42
  한집사님.
마음이 많이 분주할터인데 믿음으로 역사하는 힘이 많음을 믿는 자는 이기는 삶을 사는거 누구보다도 더 잘 알죠?
한정이집사님이 건강을 위해서 민감하게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교우들도 한 마음인 것도 전할께요.
빠른 속도로 회복되셔서 퇴원하실거예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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