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4일 주일 성서 일과 묵상

주님…

오늘의 성서 일과

이사야 40:21-31, 시편 147:1-11, 고린도전서 9:16-23, 마가복음 1:29-39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40:29-31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주일 사역을 마쳤다. 언제부터인지 주일 사역을 마치고 나면 다른 것보다 체력적인 곤비함을 깊이 체감한다. 나이 탓이겠지 하며 자위를 하긴 하지만, 부쩍 체력적으로 많이 딸리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성서일과로 택한 예언자의 소리가 내게도 적절하게 적용되기를 더 간절히 빌어진다. 어느 것 하나, 예외로 둘 것이 없다. 능력도, 힘도, 쓰러지지 않음도, 넘어지지 않음도, 곤비하지 않음도, 피곤하지 않음도 내게 임했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나 주일 오후 이 시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그 다음 주일이 가장 멀리 있기에.

두레박 (질문)

주일에 나는 최선을 다했나?

손 우물 (한 줄 기도)

전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말씀대로 살게 해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오롯이 오늘 전한 말씀대로만 살아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세인지체 모두가 이번 한 주간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