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성서 일과 묵상 부르신 의미에 합당하게 살자.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46편, 잠언 8:1-21, 마가복음 3:13-19 꽃물 (말씀 새기기) 마가복음 3: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마중물 (말씀 묵상) 예수께서 공생애를 같이 하셨던 제자들을 부르신 장면이다. 주목할 것은 제자들이 주님을 따라나서기 전에 주께서 그들을 부르셨다는 점이다. 이 말은 제자들에게 권능도 주시고, 귀신 축출의 능력도 부여하셨고, 복음 전도도 위임하셨다는 점이다. 제자들이 먼저 나선 것이 아니라, 주님이 먼저 일하셨다는 말이다. 교훈적이다. 내 삶의 전 영역에서 주님은 언제나 먼저 일하신다. 교만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겸손해야 할 당위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제자다. 오늘 묵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곱씹는다. 두레박 (질문) 나는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 제자인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주님, 겸손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명하시지 않은 일에 뛰어들지 말게 하시고, 주께서 명한 일에 순종하게 하소서. 언제는 주님은 나의 주군이십니다. 나비물 (말씀의 실천) 주님이 말씀으로 부르실 때 듣지 못하는 무감각이 나를 공격하지 않도록 민감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 전쟁광들에 의해 평화가 유린되고 짓밟히고 있습니다. 평화를 해치는 저들을 치리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