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우리의 삶에도 사각지대가 있다. 자기 인생임에도 스스로는 볼 수 없는 곳이 있다. 자신의 눈에는 안 보이고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는 삶의 모퉁이,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이 염려하고 근심하는 것, 오래된 습관, 잘못 들인 버릇, 가끔 튀어나오는 괴팍한 성질, 무의식적인 행동……. 지금 누군가 나에게 말하려 한다면 그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는 지금 내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이야기하고 있을 수도 있다.
-김홍식 목사의 ‘청춘수업’ 중에서-
우리는 때론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개선안을 저만치 미뤄두곤 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 양심 깊숙이 들려주시는 문제에 대해 외면하거나 쉽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계속해서 묻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하지만 우리 스스로 삶의 사각지대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달라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사랑하는 이들의 정직한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여전히 같은 자리를 맴돌게 될 것입니다. 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통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민감히 반응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