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훈표집사님과 송은호권사님의 둘째 아들이신 홍성준집사님이 단기 선교를 떠나시면서 중보를 부탁한 글을 사랑방 컨텐츠에 제가 다시 올립니다. 중보기도 컨텐츠들은 잘 안 보시는 것 같네요. 무차별 댓글 응원으로 사역을 중보하십시다. 사랑합니다.
이강덕 목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세인 교회 가족 여러분 여름의 한 가운데에 다들 평안 하신지요. 가끔씩 교회 웹 페이지에 들어와 목사님 설교도 듣고, 주보도 보고, 동영상도 보는데..그러다 보니, 저 또한 세인교회의 한 가족이 된듯하여 참으로 행복합니다. 더군다나 지난번에 조집사님께서 수고해주신 야외예배때의 동영상은 참으로 감동적이어서, 두고 두고 몇번이나 가족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기도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이곳 날짜로 7월 5일) 제가 카쟉스탄과 우크라이나 지역으로 2주간 선교를 떠납니다.(7월 5일 - 7월 19일) 개인적으로는 지난 2년간 갑작스런(?) 가족 수의 증가로, 참여 하지 못한 단기 선교를 다시 갈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늦은 밤까지 모든 잔무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얼마나 홀가분하였는지 모릅니다. 물론 세 아이를 홀로 돌봐야할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하니 금방 표정관리가 되었지만은요..^^
기도해 주십시요. 1. 매 순간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도록.. 2. 매 순간 주님만이 나타나시고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3. 매 순간 쓰시고자 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4. 그리고 두고 가는 가족들 (여우 같은 아내 - 김지원, 토끼 같은 아이들 - 수아, 민기, 지아) 과 직장 (Nucor Steel) 을 위해.. 5. 그리고..강건함을 위해..
선교 다녀와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캐나다에서 홍성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