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파수꾼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르려면 먼저 대가를 헤아려보아야 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4장 27절~29절/33절) 그 대가란 바로 우리 자신의 삶 그 자체다! “구원은 그냥 받은 선물이 아닌가요?”라고 물을지도 모른다. 물론 구원은 돈이나 노력으로 살 수 없지만 삶 전부를 드리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아무리 선물이라도 잃어버리거나 도둑맞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존 비비어의 ‘동행’ 중에서-
우리는 모두 믿음의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하루에도 수십 번 믿는 자의 영을 삼키려하는 어둠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가슴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아닌 하나님의 의를 위해 힘써 일하고 싸우는 하나님의 뜨거운 심장을 가진 믿음의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 둘씩 믿음의 신념이 바래지고 스스로 내어주기 시작할 때, 그 때를 경계하십시오. 언젠가 우리의 영혼까지 송두리째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알도록 더욱 선한 일에 힘쓰고
빛을 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