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아마존 정글 사악한 와오다니 부족 그곳에 목숨을 걸고 간 다섯명의 젊은 선교사들.. 절대로 용서하고 싶지 않는 것을 용서하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선교사들의 피흘림으로 인한 복음의 꽃을 피우게 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야만스럽게 창끝으로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아버지의 죽음을 바라본 아들의 나이는 고작 5살..
더욱 감명 깊었던 것은 아마존 정글로 5명의 선교사가 피살된 이후 남편을 통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기 위해 에콰도르로 떠나는 그 결단과 그리고 그 부족의 여자들과 아이들을 돌보며 조금씩 조금씩 그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진정한 용서를 넘어 새로운 그들의 문화를 익히며 젊은 선교사의 죽음이 얼마나 고귀하고 값진 것이었는가를 느끼게 만들어 준 영화이다. 창 끝을 겨누며 사지를 잡아 토막내 죽이는 습성을 가진 이들은 놀랍게도 폭력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살인빈도는 90%이상 낮아지는 기적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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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라는 주님의 명령을 죽음조차 두려워 하지 않고 순종했던 5명의 젊은이들이 있었기에......복음이 들어갈 수 없었던 곳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제 폭력과 죽음의 땅이었던 그 곳은 사랑과 평화의 땅으로 새롭게 변화된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흘린 젊은이들의 순교의 피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그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 또한 주님 위해 땀흘리는 수고와 헌신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