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 수 없는 소망 사람들은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합니다. 우리가 정말 소중하고 절대적인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은 언제나 죽음 앞에서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떠오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그동안 마땅히 소망해왔던 것이어야 합니다.
-유기성 목사의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중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망. 그것이 세상을 향해 있다면 우리는 마지막 순간, 후회하며 슬피 울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영원한 것, 보기에 좋은 것을 찾습니다.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소망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소망 하나로 살아가고 그 소망을 바라보며 좁은 길을 향해가는 믿음의 순례자,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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