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21세기 우주강대국으로의 귀한 첫발을 내 딛는 나로호 우주선의 발사가 있는 날이라 들었습니다.: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리고 그러한 꿈을 실현 가능케 한 사람은 바로 어제 운명을 달리 하신 김대중 전대통령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캐나다스럽게 7월이 다가도록 여름다운 날씨 한번 보여 주지 못하더니 (아, 물론 전, 7월의 대부분을 다른곳에서 보냈지만요), 8월 하고도 중순이 지나니 생뚱맞게도 이제 겨우 조금 무더위가 시작 되는듯 합니다. 이레 저레 뒤숭숭하고, 게다가 날씨까지 무더워 오늘은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할듯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짜증이 날만도 한데….그러한 제속에 마치 소풍날을 앞두고 잠못 이루었던 어린시절의 그 기분이 아주 조금…있습니다…싫지 않은 설레임…막연한 기대감… 웬지 무언가 잘 될것 같은 느낌…잠 못 이루지만 썩 싫지는 않은 그러한 밤입니다. 그것은 아마도..내일 이면 새롭게 모습을 바꾸어 제2의 탄생을 하는 세인교회 홈페이지에 대한 …떨림.. 때문인듯 합니다. 세인교회의 홈페이지 접속은 어느덧 제 삶속에서,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 부쩍 회사 출근이 빨라 졌습니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 세인교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랑방 소식이며, 목사님 설교 말씀이며, 서평이며, 최근 부쩍 분발중이신 송은호 권사님의 글을 읽는 재미가 하루를 얼마나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지 모릅니다. 온라인상으로 이름만 알고 있었던 많은 세인교회의 식구들을..동영상과 행사 사진등을 통하여 얼굴을 익히며…”아..저분이 저분이구나…”하며 한분 한분 알아가는 재미 또한 즐겁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너무나 감사한 것은.. 세인교회를 통해.. 저 또한 이곳서 도전 받으며,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더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야 겠다라고 늘 다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영상으로, 글로, 말씀으로..믿음의 본이 되어주신 세인교회 가족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다시 태어나는 세인교회의 홈페이지가..온전한 은혜와 교제의 장소가 되길 기원하며..곧…다시 찾아 뵙게습니다.. 참고로…전교인 수련회 셋째날 동영상 가운데…7조의 …헤어 스타일은… 닭살 돋아….때 수건으로…아직도… 문지르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