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교사들을 섬겼습니다. 모처럼 초심을 갖고 시작했던 장소에 모이니 만감이 교차하면서 모두들 같은마음,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 인것 같았습니다. 숨길수 없는 행복한 모습들 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우리 너무나 사랑스런 신명식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성경학교 개설하고, 또 신집사님은 면장갑끼고 교회에서 노가다(?) 뛰었습니다. 교회를 직장삼아 집삼아 섬기면서 집사님이 입을 떼는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말없이 목사님을 섬기고, 교회에 충성하고 교사로써 성가대원으로 찬양리더로 활약하면서도 자신을 절대로 드러내지않고 자칭 타칭 교회 머슴을 자처하는 우리 신집사님의 믿음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지체들은 몸으로 섬기는 우리 신집사님을 정말 범상치못한 기개를 가졌다고 생각하며, 신집사님 곁에서면 작아지는듯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또한 부부는 동색이라더니 우리 이은주 집사님의 매력은 무어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세상에 그 누가 자기 남편이 교회에서 그렇게 머슴같이 일하는것을 좋아 하겠습니까? 그러나 그 가정이 그 처럼 행복한것은 이은주 집사님의 내조의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교사인 신집사님 내외께 성심을 다해 칭찬합니다. 또한 교사들 수고 많으셨어요. 신명식을 좌청용 하고, 조상국이 우백호 하니 우리 목사님 신바람은 끝간데를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