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너무나 약하게 다가오시는 하나님
저는 강제적인 것을 참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말씀에 처음부터 예 한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싫어요 하고 나서 뉘우치고 나중에 했던 모습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민이가 절 닮았는지 지금은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ㅎㅎ 그 때를 생각하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기에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은 저에게 늘 그렇게 연약하게 다가오십니다. 신혼초에 하나님께 드려야 겠다고 생각한 물질이 있었습니다. 아시는 선교사님이 필리핀 선교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침마다 기도모임(농협신우회)이 있었는데 그 기도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 그거 필요없지 않니??!! 하나님의 음성에 저는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냥 줘라 그래도 저는 따랐을 텐데 너무나 부드럽고 너무나 자상하게 저에게 권유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져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을 너무나 잘 아셔서 우리에 맞추어 영적인 성숙과 승리를 주실 것을 믿기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리하는 삶을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방법과 역사에 민감한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주는 내 영혼의 주인 암튼 권사님 음식솜씨 넘 좋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