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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겸손하게 십자가를 지라2024-05-21 17:24
작성자 Level 10
겸손하게 십자가를 지라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즉,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또 새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낙타는 당신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이 때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짐을 받으십니까? 
낙타와 같은 겸손한 모습입니까? 
새에게 날개는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날 수 있고, 배는 그 돛이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항해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짐이 되나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천국으로 향하게 만든다. 


김정건 09-09-11 10:52
  그런데 여전히 내 속에 내가 살아서 꿈틀거릴 때가 대부분이지요.
무릎을 꿇어야 산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왜? 그것이 그리 어려운지요.

"겸손하지 않고서는 완전해질 수 없습니다."
톨스토이가 남긴 말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 한 번이라도 실천하렵니다.
유영남 09-09-11 16:07
  새벽에는 주인 앞에 엎드린 낙타처럼 살겠노라고 수없이 다짐해 보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주님은 간곳없고 나만 있어서 내뜻과 내방법과 내맘대로 행하다가
주님 한번 부르면서 다시 다짐해봄니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뒤 돌아서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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