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우리 목장은요........2024-05-21 17:23
작성자 Level 10
우리 여호수아 셀은 목요일에 셀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임영애 집사님 댁이었습니다.

직전 교회에서였다면 절대 못한다고 숨었을 목자라는 사명을 받고 많이 변화하는 저를 느낍니다.
우선 매 주일 예배 시간에 집중도가 엄청 높아졌습니다.
설교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해야 목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예전에 대학 다닐때 가장 쉬운 말로 시험지 답안을 작성해야 점수를 잘 주시는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의하면 충분하게 이해되어 자기 것이 되었을 때 자신의 쉬운 언어로 표현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받고 충분히 공감하면 예배 인도가 쉬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충분히 이해되지 못했을 때는 목사님의 언어를 그대로 사용하니 당연히 전달이 잘 안되는 것이지요.

오늘 바울의 동역자 "더디오"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지난 주일 우리 셀이 식당 봉사라서 다같이 1부 예배를 드렸는데 그때 듣지 못했던 "아브라함과 엘리에셀"의
말씀도 함께 나눌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셀 식구들이 가장 도전받은  (목사님께서 즐겨 사용하는 용어죠?)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바울과 더디오를 묵상하면서, 아브라함과 엘리에셀을 묵상하면서 이런 도전을 받습니다.
 세인교회의 이강덕 목사와 ?"

우리 여호수아 목장의 목원들은 그 물음표 자리에 각자의 이름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예배후 손 맛이 일품이신 임영애 집사님의 맛있는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으신 강 인자 집사님은 그래도 임영애 집사님 음식이 더 맛있다고 드시고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달려가셨습니다.

셀예배를 통해 한 가족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직전 교회를 다닐때 한 구역이지만  제가 게을러 원주까지 가지 못해 함께 예배드리지 못한
  세인의 공식 미인이신 장희진 집사님,
  이제 답글 다실때도 된것 같은데.....
  아름다운 희진 집사님의 답글을 기대합니다.---


이선민 09-09-10 17:06
  충분하게 이해되어 자기 것이 되었을 때 자신의 쉬운 언어로 표현 될 수 있다는 말씀이 공감됩니다.
김문숙 09-09-10 17:18
  집사님의 목자의 사역을
축복합니다^^
이선민 09-09-10 17:30
  ㅋㅋㅋ  희진집사님께 넘 부드럽게 말씀을 하셔서 아직 안 들어오시는게 아닐까요???
이경선 집사님때랑은 전혀 딴판(?)이시네요.
혹시 희진집사님 미모에 넘어가신건 아닌지???
김정건 09-09-10 17:52
  더디오(?) 로마서 16:22에 딱 한번 등장하는 바울의 대필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명대로 충성하고 헌신해야 한다는
그리고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해야 한다는
더디오라는 이름이 남긴 그 깊은 의미를 읽어 내는
세인의 지체들의 영성과 열린 영안이 부러울 뿐이라는

참으로 제천이라는 동네에 맞게 하늘 뜻대로 살아가는 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하지 않을 수 없네요.

God Bless You!
이강덕 09-09-10 20:24
  이영미집사님의 동역을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눈물로 받습니다.
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종입니다.
사랑합니다.
이정희 09-09-11 00:13
  집사님!
좋겠어요. 전 언제나 셀 모임을 할 수 있을런지?
여호수아 셀의 지난주 오후 예배때 찬양 들으면서 예감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든 여호수아 셀원들이 더디오와 엘리에셀이 되길 중보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우리 담임 목사님께 날개를 여호수아 셀이 먼저 달아 드리는
영광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이선영 09-09-11 12:44
  집사님의 수고와 헌신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유영남 09-09-11 16:40
  우리 여호수아 목장은 넘 행복합니다.
목자이신 이영미 집사님 목자의 사명 잘 감당하지요.
준목자이신 임영애 집사님 최선을 다해 충성 봉사 하지요.
늘 바쁘지만 목장 예배 참석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인자 집사님.
쎌 예배가 드릴때마다 말씀을 통해 또다른 은혜를 경험하며
승리하는 모습이 삶으로 연결되어지는 행복한 목장입니다.
송은호 09-09-12 16:14
  세인에 이 작가님이 잇어 행복 합니다.
요즈음은 이작가의 팬이 되어서 연재 시리즈 기다려집니다.
홍집사님은 홈피 환자 입니다.들랑날랑하면서 이작가  출현하면
영미나왓다고 소리쳐알려줍니다. 설거지하는데 빨리 보라고 야단입니다.
행주 집어던지고 재빨리 읽으면서 음,,,이맛이야 합니다.
행복한그리고 찡한 이맛을 무척 즐기고 잇습니다 더욱 분발 하시기를...
우리레위기 목장도 단체로 목사님의 더디오 엘르에셀이 되고자 노력 할껍니다.

이선민 09-09-15 09:57
  작가님이 요즘 조금 바쁘신가봐요.  ^^
기다리는데 글을 안 올리시네요.
오늘은 올리실려나???
애독자가 이렇게 많다는걸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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