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보물찾기2024-05-22 15:41
작성자 Level 10

오늘은 새벽부터 분주했습니다.
시간이 빠듯한 저를 배려해주셔서 새벽예배후
고권사님네 농장으로 밥을 따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밤을 따러간다는 사실에 이완재권사님을 집근처에 내어버려두고(?)
울엄마유권사님이랑 서울가시는 날이라시간이 없다는 임영애집사님을 모시고
정.고권사님농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해보니 정집사님, 고권사님, 한명복집사님이 계셔서 바쁜 시간속에 열심히 밤을
따러(?) 가 아니라 주우러 다녔습니다.
한 알 한알 주우러 다니는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정집사님은 제가 미덥지 않으신지
"권집사는 왜 빈봉지만 들고다녀? "
저보다 한발자욱 앞서서  밤 한알이라도 더 가져가라고
밤나무를 흔들어 주셨습니다.
정집사님, 고권사님의 사랑으로
우린 까만 봉지에 한가득 밤이며 고추며 가지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울 임영애집사님말씀이 새벽에 일어나실때면
'아이구 하나님.. 왜이리 일어나는게 힘이 듭니까?
예수믿기 정말 힘들다며 일어나서 오셨는데
이렇게 나오니 왠 횡재냐? 며 이런날도 있다시면서
행복해하십니다. 




한명복 09-09-17 09:40
  권집사님!
비밀인데 애기했네
다른분들이 부러워 하며 어쩌려고 책임질겨
그래도 운동하고 많이 많이 잼있었읍니다
정집사님 고권사님 고맙고 싸랑합니다
또불러 주실거조
이정희 09-09-17 11:09
  그래요. 부러워요.
저도 밤 줍고 싶어요.
제천가서 살게 되면 고권사님 농장에 자꾸가야지
텃 밭 조금 내 주실거죠?
오이며 상치며 가지도 심어 보고 싶어요.
신월동 농장이 있어 세인지기들의 쉼터가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모두들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이선민 09-09-17 12:58
  지난번 갔을때 밤보고 실하다 생각했어요.
재완이에게 밤도 보여주고...
다음엔 재완이 밤도 주어보아야지. ^^
그럴려면 새벽예배를 드려야 하는디... ^^
이강덕 09-09-17 15:27
  옛날 부터 농사의 첫 열매는 주의 종에게 대접을 한 것이 한국교회의 미덕인 거 알죠?
오늘 저녁까지 기다릴 것입니다.(압력)
권집사님이 하나님께 드리는 새벽기도의 목소리가 종을 행복하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정건 09-09-17 15:41
  열매는 주님께 드리고 종은 부스러기 먹는 것이 아닌가요?
내일 새벽에는 이 목사도 함께 가자고 할 것같아요.
밤도 알차고,
감은 노릇 노릇 익어갑니다.
모과도 익어가는 것을 봅니다.
이처럼 세인도 자연처럼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무튼 주의 종인 이 목사님에게 오늘 밤은 밤 파티를 할 기회를 허락하소서....
권미숙 09-09-17 19:49
  목싸~님  그건 압력같은데요..
새벽예배빠지면 죽~~어!!!
제귀에는 그렇게 들리네요.ㅋㅋ
김문숙 09-09-18 04:17
  주일날 밤 보면서 고권사님 많이
생각했었는데.. 새벽의 은혜 후에
이어지는 밤 줍기...

특별한 은혜가 있는 날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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