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오랜친구2024-05-21 17:36
작성자 Level 10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그말이 정답이네
오래동안 함깨했던 믿음의 동역자 사랑했던 나의 친구.......
다시는 안볼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한지
뼈를 깍는 아픔이 이런것이구나 생각해본다.
그대가 고통스럽다고 하는 그 고통이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에 비교할수 있으랴.
개척의 아픔을 함깨 가슴 깊이 저미며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교회
사랑하고 함깨했던 많은 세월들 어떻게 잊을수 있으랴
참으로 안탑가운 마음 어디에 비하리. 


이선민 09-09-15 17:33
  친구를 잃는다는것은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몇년전부터 소식을 끊은 친구가 있어요.
사실 전 사람을 끊는 성격이 아닌지라 다시금 연락을 하곤 했지요.
이 친구는 저랑 틀린가 봅니다.
몇번 연락을 했지만, 이젠 저도 연락이 힘들어지네요.
그 친구가 지난 주일에 생일이었어요.
먼저 연락을 하고픈데 잘 안 되네요.
친구...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리는데...
하나님께서 형제와 싸운일이 있으면 화해하고 예배드리라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아직도 제게 아픔으로 남아있네요.
이선민 09-09-15 17:47
  유권사님 힘내세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제마음도 아프네요.
김문숙 09-09-15 19:55
  권사님...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권사님의 중심을 보시며
침묵가운데.. 평안을 주실거에요.
기도할께요..권사님~
강인자 09-09-17 22:25
  당신을 이해하고,당신의입장이되고,왜라고 물었을때,
나의아픔이 당신의 아픔에 비할까요,
한길속도 열길속도 함께하심을...
이리하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요?
권사님!

세월은 슬픔과 아픔속에서 주님이 더욱 가까이오시더라구요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