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기도는 성도의 특권입니다.2024-05-22 15:42
작성자 Level 10
오후 1시에 수술실로 들어가시는 홍집사님을 전화로 기도해 드렸습니다.
오후 3시 16분 송은호권사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사님, 수술이 아주 잘 끝났습니다. 이제 입원실로 올라와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지체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엄격하신 선생님으로 일생을 사신 홍집사님.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더 어린아이의 심령으로 바뀌어 가시는 홍집사님.
마취에서 회복하시면서 수술을 부위가 많이 아프실터인데 송권사님에 볼멘소리로 사랑을 요구하실 것이 눈에 선합니다.
기도는 성도들의 특권입니다.
함께 중보해 주신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명복 09-09-17 17:25
  사랑하는 홍집사님 송권사님 저도 매일 기도하지만  오늘은 더 많이기도했서요
의사의손이 우리주님의손이되시길
저는더 특별해요 남편 목장의 목자님이시고 목사님이 끝까지모르게하라셨는데
자기섬김이를 대부분아시더라고요
나는 모르지만  눈치체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홍집사님 섬김이거든요
항상 송권사님 내맘알지 사랑한댈하시는데
내마음 아시조
많~~~~~~~~~~~~~~~~~~이사랑하는거
이병환 09-09-17 18:37
  홍집사님 오늘도 내일도  십년전과 똑같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번 주일에 교회에서 건강한 모습보여 주세요
주일날 뵙겠슴니다
권미숙 09-09-17 19:37
  하나님의 수호천사들이 병실을 지키셨음을 믿습니다.
빨리 쾌유하셔서 저희들에게 웃음을 주셔요..
이정희 09-09-17 21:43
  지금쯤은 도란도란 두 분이 병실에서 얘기 하시고 계시겠죠?
어리광도 부리시면서 ...
큰 키에 큰 눈이 젊은 날 송권사님을 사로잡으셨다고 들었습니다만
지금은 더욱 닭살 부부라고 자타가 공인하니 부럽기만 합니다.
송권사님!
전 레위기목장이래요. ㅎㅎㅎ
신난다. 주일에 뵈요
사랑합니다
강인자 09-09-17 22:12
  잘은못하는 기도지만  그저 아프지않게 해주세요라고....
우리 세인가족 힘들지않게해주세요라고...
사랑해주세요라고뿐..
김문숙 09-09-18 04:13
  키다리 아저씩 홍집사님^^
지금쯤 수술의 고통도 없이
평안한 쉼을 가지고 있기를
기도해요.
주일날 뵐께요..
이선민 09-09-18 10:32
  어제 목소리 들으니까 쌩쌩하시더라구요.
집사님 보고싶으네요 ^^ 권사님도요 ^^
이영미 09-09-18 12:52
  목사님!!
직전 교회 다닐때 간절히 구하는 기도 못하겠다고 징징 대던것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요즈음 저는요,
다양한 이유로 정말 간절하게 기도할 것이 많아졌어요.
이것도 주님의 은혜겠지요????
심재열 09-09-18 14:09
  홍집사님!!
120세까지만 건강하게 세인의 공동체의 어른으로 함께 있어주세요.
오늘 새벽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소리가 은혜였습니다.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뵐께요. 우리 모두 집사님 사랑하는 거 아시죠?

사랑하는 송권사님!!!
늘 담대하심에 감사합니다. 간호하시라 힘드실텐데 권사님 건강도 챙기세요.
 

홍훈표 09-09-19 14:20
  사모님 너무하세요~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도통한 인간이 아닌데
120세라니요 ?  나이 숫자세기도 벅찹니다.
여하간 감사한 마음으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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