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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혜가 뿌리를 내리는 토양2024-05-22 16:47
작성자 Level 10
은혜가 뿌리를 내리는 토양


은혜가 뿌리를 내리는 토양 하나님은 피조물과의
교제를 통해 자신의 자비와 영광을 충만히 베푸심으로
그들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기 원하셨다.

하나님은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며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고,
만물은 그 하나님 안에서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피조물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절대적인 의존 관계일 수밖에 없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매순간 그 동일한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피조물은 자신이 최초에 존재한 때를 돌이켜
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은덕을 입고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지금, 그리고 영원토록 피조물의 주된 관심과
유일한 행복은 하나님이 자신 안에 거하사
그 능력과 선하심을 나타내실 수
있도록 자신을 비우는 것이다.

이같이 만물의 본질에서 볼 때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존인
겸손은 피조물의 첫 번째 의무이자 최고의 미덕이다.
그러므로 교만함, 곧 이 겸손의 상실은 모든 죄악의 근원이다.

따라서 잃었던 겸손의 회복, 즉 피조물이 하나님과 원래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우리의 구원이 될 수 없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바로 겸손을
우리에게 돌리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겸손에
동참하게 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겸손은 은혜가 뿌리를 내리는 유일한 토양이다.

겸손의 결여는 모든 결점과 실패를 충분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는 겸손함으로만 하나님 앞에서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고,
하나님을 전능의 하나님으로 인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겸손」/ 앤드류 머레이







이정희 09-10-12 15:58
  집사님!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라고 들었는데 전 자꾸만 의지하려는 면이
있어 콘트롤하려합니다. 하나님 만이 의지의 대상이시지요?
오직 주만 바라볼려는데 때론 목사님을 또는 집사님이나 지체들을 바라볼 때가 있어서
주님께 죄송하곤 합니다.
주만 바라 볼찌라 찬양이 불러보고 싶어지네요.
그렇지 않아서 많이도 울며 불렀던 찬양이지요.
사람은 실망할 충분한 이유가 되기에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집사님은 참 존경스러워요. 안정된 가정도 너무 부럽고요. ㅎㅎㅎ
사랑합니다
김문숙 09-10-12 17:20
  오직 주님만이 의지의 대상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붙여 주시기도
하고 때론 사람들로 인하여 상처라는 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느낌이네요^^
맛난 닭갈비 드시고 한주간 더욱더 건강하게
학교에서 승리하시기 기도할께요..
그리고 저도 집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운 점이
있어요^^
공평의 하나님이시기에..
사람들에게 하나씩 하나씩 골고루 나누어 주셨다고
생각해요..
맛난 저녁 드시구요^^
김정건 09-10-12 20:29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동격입니다.
사랑안에서 주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면
세상은 변할 것입니다.

은혜가 되는 토양이 있습니다.
바로 온유하고 겸손한 토양이지요.
온유한 자에게는 놀라운 복이 성경에 풍성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집사님들의 온유한 섬김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임을 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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