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두발로 걸으면 참 좋은점^^2024-05-22 16:43
작성자 Level 10
결혼 11년째 두발로 걷기를 하는 저에게..
많은 분들이
"왜 차를 몰지 않으세요..아이들 데리고
다닐려면 그리고 활동 하실려면 차가 더
편할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씩씩하게
하루 한시간 30분정도를 꼭 걷는 이유는

1.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저의 건강의 비결이기도 하구요..

2. 계절의 변화.. 살아있는 생동감을
걷는 내내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3.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도 한시간 동안 걸으면서 5명을 만나서
교제를 했습니다.

가장 나중에 만나분..

멀리서 봤을때 가을의 느낌에 썩 잘 어울리는 분..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그 분^^
누구였을까요??
아침 겸 점심으로 식사하러 간다면서 반갑게
교제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걸을 수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죠^^
앞으로도 두발로 걷기는 계속 되겠죠^^

사랑합니다.


이선민 09-10-08 16:13
  아하 ^^
정찬호 09-10-08 16:17
  재완이는 가끔 네 발로 걸어요.
빠른 속도가 필요할 때, 두 팔을 발로 이용하는 듯.~
아마도 재완이 딴엔, 다른 시각에서 사물을 보겠죠. ㅋㅋ~

저는 자전거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분당엔 탄천로가 있는데, 물을 따라 달리며 살아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김문숙 09-10-08 18:39
  혹시 자전거로 출퇴근^^
자전저를 통해서만 느껴 볼 수 있는
짜릿함이 있죠..
네명 모두 자전거 잘 타거든요..
아이들은 재완이처럼.
그리고 걸어다니며.자전거를 타며..
세상을 조금씩 알아 가는 것 같아요..

이정희 09-10-08 19:22
  집사님!
알아 갈 수록 놀랍도록 괜찮은 집사님이십니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그것들을 승화시키시는 집사님이십니다.
정집사님도 못지 않은 멋진 분이시고요.
우리 세인지기들 너무 괜찮다~~~~~
사랑합니다.
김문숙 09-10-08 19:31
  우리라는 단어에 우리 이집사님도 들어가 있는거
알죠^^
집사님도 멋진 분이에요~~

저 지금 청년셀 예배 보러 갑니다.
기도 부탁드려요~~
김정건 09-10-09 15:04
  “침묵의 열매는 기도이며,
기도의 열매는 신앙이며,
신앙의 열매는 사랑이며,
사랑의 열매는 봉사이며,
봉사의 열매는 평화이다.”
Printed on Mother Teresa's Business Cards.
테레사 수녀가 생각이 나서요.

저도 요즘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하죠.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BMW를 타고 산다고 하지요.
B-바이시클
M-메트로
W-워킹
김문숙 09-10-10 09:18

  BMW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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