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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솨카크2024-06-05 18:24
작성자 Level 10

2024년 3월 7일 목요일 성서 일과 묵상

 

솨카크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107:1-22, 창세기 9:8-17. 에베소서 1:3-6

 

꽃물 (말씀 새기기)

 

시편 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젊은 시절에 주를 향한 열심이 특심 했던 것 같다시인이 말한 솨카크즉 사모함이 내게도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목회 현장에서 이 열심을 갖고 지난 세월달려왔다하지만 연륜이 쌓이면서혹은 체력이 못 따라가서 이제는 솨카크의 정도가 미력해지는 느낌을 지울 길이 없다물론 섬기는 교회 지체들과 더불어 한국교회 전반적인 현상이 솨카크의 미진함이다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훨씬 더 심해진 것 같다해서 상황이 이렇게 몰고 간 걸 어떻게 하는가라고 자위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게 사실이다사모하는 자에게 만족을 주시는 하나님이신데 그 사모함이 점점 떨어져 가는 한국교회내가 섬기는 교회그리고 나를 보면서 다시 옷깃을 여며 보는 아침이다히브리어 솨카크의 원래 뜻이 뛰어다닌다.’라는 의미인데 이제는 걸어 다니는 내 모습이 조금은 애석하다옛날이여!

 

 

두레박 (질문)

 

나는 걷고 있는가뛰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하나님, ‘사모함이 무력해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그래도 아직은 말입니다.

 

나비물 (말씀의 실천)

 

뛰려고 몸부림쳐 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하나님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은 겨울입니다추위로 인해 아픔을 당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는데 저들을 보듬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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